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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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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구미시장 김용창 예비후보자 측은 10일 기자 회견을 갖고 현행 선거법상 예비후보자가 명함을 배포하고, 홍보물을 발송하게 하는 등 예비후보자의 인지도와 지지도를 높이는데 활용하게 하고 있지만 시장을 지낸 후보자보다는 불리한 점이 너무 많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 후보자의 김재훈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구미 시민 여러분과 새누리당 경북도당 경선위원회에 드리는 글”을 통해 후보자의 TV 공개토론회 조차 이뤄지지 않는 시점에서 차별 없는 경선위원회의 여론조사나 경선 등의 방법에 따른다면, 8년 동안 재선으로 시정을 펼친 남유진 후보자를 이길 방법은 전무하다는 것이 선거대책위의 일치된 의견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남유진후보가 시장 수행을 잘했는지, 못했는지를 밝혀, 만약 합당한 긍정 평가가 나오지 않는다면, 이에 합당한 ‘구미시정 패널티’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공직 선거에 처음 뛰어든 김용창후보자는 선거운동을 처음한 사람과 재선 시장은 분명 다르게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된다면서 김 후보자에게 어드밴티지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선일정과 관련해서도 경선일을 4월 25일로 정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구미시 세대가 약 17만세대에 이르고 있지만 확보된 전화는 7~8만통 뿐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채 50%대도 되지 않는 전화로는 완전한 시민참여가 어렵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 경우 평균연령 34세인 구미는 인터넷전화와 휴대폰을 사용하는 수많은 젊은층들은 완전히 소외될 것이고, 농촌지역 역시 한창 농번기로 인해 전화를 받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선대위측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 완전 경선투표 방식이든 어떤 방식으로든 100% 시민이 참여하는 경선이 이뤄지길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수용인원이 1천200여명에 불과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3천여명이 넘는 경선 참여자들의 주차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주차시설이 완비돼 있는 박정희체육관이나 경운대학교에서 경선이 실시되기를 희망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측은 특히, 경선에 참여하는 시민여러분들이 김후보자의 얼굴도 한번 못보고 경선을 실시하는데 절대 동의 할 수 없다는 것이 선대위측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이러한 요구사항 실천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조속한 답변을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