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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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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11일 교내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한 제3기 구미시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에서 주민들의 참여 공간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실시할 제3기 구미시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욕구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대 산학협력단(단장 서영택)이 주관한 이번 회의는 정인기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국장, 복지분야 교수를 비롯 구미시지역사회협의체의 실무위원과 대표위원,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및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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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기덕 교수 |
이날 발표는 책임연구원인 류기덕 교수(구미대 사회복지과 학과장)가 맡아 지역주민 욕구조사 결과와 사회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초점집단의 의견을 설명했다. 조사결과 구미지역 복지수준에 대해 대다수의 주민들이 다른 시군보다 비교적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발표 후에는 노인·장애인·아동·여성·다문화·보육 등 다양한 분야별로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 마련과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위한 대안을 수립하자는 의견이 많이 제시됐다.
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행복특별시 건설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복지 분야”라고 강조하며 “지역주민의 관심사를 잘 반영해 복지도시의 초석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구미시와 구미대는 사회복지계획수립에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의견수렴 공간(메일주소 : rgd807@hanmail.net)을 마련해 올해 8월말까지 접수하기로 했다.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이 4년마다 수립하며 지역복지정책의 방향과 추진전략, 세부사업계획이 주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