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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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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구미코에서 실시될 새누리당 구미시장 경선과 관련 채동익 후보가 14일 경선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채 호부는 이날 “새누리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로서 열심히 달려왔지만 현 선거체제가 경제적 바탕이 있어야 한다는 현실적인 벽 앞에서 너무나 힘이들었다”면서 “경선 참여시에도 몇 천만원의 경비가 드는 것을 감내할 수가 없었다. 지지해주시고 성원해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에게 죄송하고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채 후보가 경선 불참 이유 중의 하나로 수천만원의 경비가 든다는 점을 밝히면서 향후 정당별 경선에 대한 경선 참여 비용 논란이 이슈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후보는 또 “남유진 후보와 김용창 후보께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선을 해 주시고, 결과에 대해서는 서로 대승적 차원에서의 용인을 하여, 차후 구미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승리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한편 채후보는 “새누리당 구미시장 경선불참에 관한 입장” 서두에 선거 과정동안 걸어오면서 절감했던 심내를 그대로 드러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서두 소개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동안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겨울부터 새싹이 피어나는 오늘, 이 봄이 오기까지 저는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고 계시는 민심을 만나기 위해 뛰고 또 뛰었습니다.
지쳐 쓰러지고 싶은 심정도 없지 않았습니다. 새벽별을 보며 민심의 현장으로 나갈 때마다 제 등을 다독여 준 제 처의 붉힌 눈시울은 제게 힘을 주었고, 새벽길을 따라 삶의 길을 헤쳐나가는 서민과 근로자의 휜 어깨를 보면서 저는 수없이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때마다 저는 “저분들을 제 모든 여생을 바쳐야 한다”는 각오를 다졌고, 그 각오는 늘 저를 민심 속으로 걸어 들어가게 했습니다.
어렵고 힘든 과정이었지만, 더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시는 여러분의 아픈 가슴을 뵈면서 저는 힘을 냈고 용기를 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하지만 저는 오늘 시민 여러분 앞에 깊이 엎드려 이번 새누리당 구미시장 경선에 불참할 수 밖에 없는 심정을 토로할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
한편 채동익 후보가 경선불참을 선언함으로써 새누리당 구미시장 경선은 남유진 ▪김용창 후보 등 2파전으로 압축됐다.
▶새누리당 구미시장 경선불참에 관한 입장 전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동안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겨울부터 새싹이 피어나는 오늘, 이 봄이 오기까지 저는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고 계시는 민심을 만나기 위해 뛰고 또 뛰었습니다.
지쳐 쓰러지고 싶은 심정도 없지 않았습니다. 새벽별을 보며 민심의 현장으로 나갈 때마다 제 등을 다독여 준 제 처의 붉힌 눈시울은 제게 힘을 주었고, 새벽길을 따라 삶의 길을 헤쳐나가는 서민과 근로자의 휜 어깨를 보면서 저는 수없이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때마다 저는 “저분들을 제 모든 여생을 바쳐야 한다”는 각오를 다졌고, 그 각오는 늘 저를 민심 속으로 걸어 들어가게 했습니다.
어렵고 힘든 과정이었지만, 더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시는 여러분의 아픈 가슴을 뵈면서 저는 힘을 냈고 용기를 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하지만 저는 오늘 시민 여러분 앞에 깊이 엎드려 이번 새누리당 구미시장 경선에 불참할 수 밖에 없는 심정을 토로할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
저는 36년간의 공직생활과 지난 8년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젊음과 중, 장년의 삶을 구미시는 물론 공단과 같이 해 왔다고 감히 자부하고 싶습니다.
구미시의 통상협력과장과 경제통상국장을 역임하면서,
● 수도권 공장규제완화 반대대책본부장을 맡아, LG 파주이전 반대
● 친환경 4공단 조성,
● 외국인 전용단지에 아사히 글라스, 도레이 등 8개사 투자유치,
● 전국최초 중소기업 운전지원자금 시책마련,
●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타 유치,
● 중소기업 협의회 구성,
● 전국 최초 한국노총 61개 노조와 노사화합산업평화선언
등의 많은 일들을 하였습니다.
또한 새누리당 당원으로서
● 제17대 대통령선거 대외협력 특별 보좌역
● 제17대 대통령선거 경북도당 선대위 중소기업정책본부장
● 제17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정책위원
● 제17대 대통령선거 구미(갑) 선거대책 정책위원장
●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행정자치분과 상임위원
● 한나라당 제18대 국회의원 구미을 선거대책위원장
● 제18대 대통령선거 박근혜후보 중앙선대위 국민소통본부 구미시고문
● 제18대 대통령선거 박근혜후보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
행복네트워크 나눔세상 위원장
등 열성을 다해 일했다고 스스로 한 점 부끄럼없이 자부합니다.
성장이 성공적 가도를 달리는 구미경제를 이끈 기업인, 근로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이 타지로 떠나고, 중소기업은 일거리가 없는 구미 공단의 현실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또 시민들의 자꾸만 어려워지는 가정경제를 더 더욱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다시 한 번 구미 공단에 날개를 달자는 주위의 간곡한 권유에 힘입어, 구미시장의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녹록치가 않았습니다.
새누리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로서 열심히 달려왔지만 현 선거체제가 경제적 바탕이 있어야 한다는 현실적인 벽 앞에서 저는 너무나 힘이들었습니다.
경선 참여시에도 몇 천만원의 경비가 드는 것을 감내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를 지지해주시고 성원해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
뜻을 같이 한 동지여러분께 고맙다는 말과 함께 미안함을 표합니다.
남유진 후보와 김용창 후보께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선을 해 주시고, 결과에 대해서는 서로 대승적 차원에서의 용인을 하여, 차후 구미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승리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새누리당이 구미시장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저 채동익은 새누리당 당원으로서 한 줌의 힘이라도 보탤 것입니다.
다시 한번, 그동안 저를 지켜 봐 주시고, 힘을 보태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4년 4월 14일
새누리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채동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