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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구미공단 상징 옛 금성사 정문 출마 기자회견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4일
ⓒ 경북문화신문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14일 1공단 내 구 금성사 정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구미시청 열린나래 등에서 가진 기자회견과는 차별성을 드러낸 회견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공장이 폐쇄된 금성사는 구미전자산업의 상징적인 선도 기업 이었다”고 강조하고 “지금의 구미 실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또 “이미 구미 공단의 많은 기업들이 이전을 하거나 폐업을 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 십 수 년 전부터 예견된 것이었고, 때문에 자신은 이런 문제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누차 건의하고 심지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지만 김석호가 제안했다는 이유로 묵살 당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후보는 특히 “금성사는 박정희 대통령께서 직접 방문, 소를 묶어 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 구미 공단이 더 이상 피폐하기 전에 시민들의 비상한 관심이 요구되고,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시민들의 관심 뿐이며, 그 관심이 하나로 모아지면 대기업의 재투자를 유치할 수 있고, 공단의 새로운 산업을 건설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 시민들이 무관심 때문에 구미시는 전시행정, 관치행정에만 열을 올렸을 뿐 실질적인 공단 관리, 지원 등에는 등한시한 결과가 바로 이 금성사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김후보는 또 “구미는 누가 뭐라 해도 공단이 살아야 하며, 공단이 살아야 가정경제가 삽니다”라고 강조하고 “지금 구미 상권의 70% 이상이 대형마트가 선점하고, 나머지를 두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목을 매고 있으며 자영업자 80%가 전업 또는 폐업의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을 언제까지 방치할 수는 없는 일인 만큼 시장이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LG그룹 구본무 회장에게 “금성사는 구미공단 지역을 선도하는기업이었던 만큼 다시 이 자리에서 구미를 창조산업의 메카로 재건해주길 바라는 구미 시민의 염원을 들어주길 간언한다”고 밝혔다.

또 “ 1984년 당시 금성사 직원 790여명이 사곡 3주택조합을 결성해 사곡에 60,000여 평을 매입하고 주택을 건설할 예정이었으나 택지 대부분이 금오산 공원부지여서 지금은 개인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황이고, 용도변경을 하면 엄청난 특혜시비의 소지가 있는 난처한 상황”이라며 “LG 그룹이 이 부지를 매입해서 창조 과학고를 설립한다면 구미시민들에게 대단한 자랑거리가 될 것이고 아울러 구미산업에 유능한 인재들을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출마선언 현장에는 김 후보를 지지하는 백 여 명의 시민들이 “김석호”를 연호하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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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2
구미가 어쩌다가..
04/15 08:48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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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금성사만  비워있읍니까 전기초자 오리온전기 망한지가 언젠데 답답합니다 사람이 바뀌어야합니다 사람이 !
04/15 08:3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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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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