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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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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레슬링 협회가 주최하고 경북 레슬링협회가 주관하는 2014 레슬링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및 세계주니어국가대표선발전이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27일부터 29일 까지 3일간 6백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2014 레슬링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경기종목은 자유형, 그레꼬로망형 두가지이며, 시니어/주니어(만20세 이하)로 구분해 남녀 체급별 경기가 진행된다. 남자는 자유형, 그레꼬로망형 각각 8개 체급에 걸쳐 열리고, 여자는 자유형 8체급에 걸쳐 펼쳐진다.
올림픽 탈락 위기를 겪었던 국제 레슬링연맹은 대중적인 지지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말 체급을 변경했다. 현재 체급 구분은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그레꼬로망 8체급, 남자 자유형 8체급, 여자 자유형 8체급. 올림픽은 남자 그레꼬로망 6체급, 남자 자유형 6체급, 여자 자유형 6체급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해 세계 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당초 금메달 1개 정도를 예상했지만 금메달 2, 은메달 1, 동메달 1개의 성적을 거둬 남자 그레꼬로망 단체전 2위의 성적을 올렸다. 레슬링은 올림픽보다 세계선수권대회의 규모가 더 크고 인지도가 높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5일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다.
한편 김천은 레슬링형제 김인섭, 김정섭선수의 고향이어서 레슬링과 인연이 있다. 김인섭 선수는 1999년 세계선수권대회 그레고르망형 58㎏ 우승,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은메달,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인공이다.동생 김정섭선수는 2002년 2006년 아시안게임국가대표, 2008년 베이징올림픽국가 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