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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으로 이룬 꿈, 명문으로 가는 선산고

안정분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07일
통합 선산고의 변화...남녀통합으로 인성과 학력 향상, 명문고 도약 발판 마련
ⓒ 경북문화신문


선산 교리
2지구에 8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건립되는 등 선산 생활권에 획기적인 변모가 기대되는 가운데 올해 3월 선산고와 선산여고가 선산고로 통폐합돼 남학생 4학급 여학생 2학급의 신입생이 입학, 남녀공학 18학급으로 개교했다.

통합 선산고는 통폐합에 따른 기금 100억원 조성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으면서 명문고로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인성 학력 향상 교육적 효과

 

통합 선산고로 개교한지 3개월째, 선산고가 변화하고 있다. 점심시간이면 학교 곳곳에서 재잘거리는 여학생들의 소리가 들리는가 하면 남학생들은 한결 부드러워진 모습이다. 남녀통합으로 학생들의 인성이나 학력 향상 등 교육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 학부모들의 열의 또한 높다. 지난 학부모 교육계획설명회에는 평소보다 3~4배 많은 학부모가 참여하는 등 통합 선산고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학교시설은 현재 화장실 보수 공사가 완료됐고 올 8월이면 교과교실과 교과연구실 리모델링, 중간동과 본관동 연결 복도 증축, 기숙사와 급식소 연결 복도 증축, 기숙사 리모델링, 장애인 승강기 설치 및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의 공사가 완공될 예정이다.

 

  대학입시 박람회
 

기숙형 공립고 학교 경쟁력

기숙형 공립고인 선산고는 기숙사 운영으로 사교육 절감과 학력향상, 관내 우수학생 유출 방지 및 외부 우수학생 유치 등 학교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기숙사는 샤워실, 세면실 등 호텔급 시설을 갖춘 440실과 정독실, 사이버 학습실, 모둠학습실, 동아리실, 체력단련실 등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춘 최적의 학습공간을 구축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숙사생들은 현재 도교육청과 시에서 월 10만원씩의 기숙사비 지원으로 월 13만원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기숙사 생활과 여러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앞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통폐합 기금 등을 활용해 기숙사비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8월 기숙사가 완공되면 2학기부터는 여학생 60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영어공개 수업

우수한 교사진

통합 선산고로 개교하면서 역량 있는 우수한 교사들도 대거 투입됐다. 교사들이 솔선수범해 학력향상을 위해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야간특별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 전국 최고 수준의 장학제도도 선산고의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현재 전국 최고 수준의 연간 357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 학생들의 글로벌 해외체험학습 등 각종 교육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장학금도 더 한다는 계획이다.

 

<인터뷰>선산고 김철조 교장

       “통합 선산고 명문교 도약 원년의 해

  ▶선산고 김철조 교장

  남녀통합으로 이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폭넓은 인간관계, 좋은 학교 분위기 등으로 학생들의 인성이 좋아지고 더 나아가 학력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선산고 김철조 교장은 선산고와 선산여고가 통폐합돼 올해 3월 선산고로 개교하면서 달라진 학교분위기에 긍정적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통합 선산고가 예전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는 교육기반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학교 통합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보다 합리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는 김 교장은 여학생 기숙사 준공에 앞서 철저한 사전조사를 수립하고 필요시설이나 수용인원을 확정하는 등 안정된 학교 운영을 위해 신중을 기하고 있다.

 

또 교육과정의 내실화와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 따른 집중 지도로 학력향상을 통해 예전 명성을 되찾겠다고 강조한다.

 

 

작년 3월 부임한 김 교장은 선산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선산중학교에서 교감을 지내서인지 누구보다 이곳 실정을 잘 알고 교육열의 또한 남다르다. 그래서일까. 올해 입학생 대부분을 선산에서 자체 수용했다. 이는 지역 내에서 김 교장 대한  신뢰도가 그만큼 높다는 것을 뒷받침한다.

내년 정년 퇴임을 앞두고 있는 김 교장은 올해 선산고 초대교장으로서 통합 선산고를 적정규모 학교 육성으로 우수 인재의 도시 유출 방지와 교육재정의 집중 투자로 지역인재육성의 경쟁력을 갖춘 명문교로 발돋움 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40년 교직생활을 마무리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안정분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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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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