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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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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월호 사고로 인해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고 있는 가운데 경북청소년수련원은 안전진단 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청소년수련원(원장 김충섭)은 지난 4월 23일부터 15일간에 걸쳐 짚라인, 암벽등반, 클라이밍타워 등 25개 챌린지 시설에 대해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건축구조기술사와 광파측량기 등 전문기술 인력 및 장비를 동원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모든 챌린지 시설이 안전을 위협하지 않는 계속 사용이 가능한 안전품질로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건물과 수상레저시설, 전기, 소방 등 재난 취약 분야에 대해서도 전문기관의 안전점검을 받았으며 점검결과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및 장비 점검은 물론 수련활동 시작 전 수련생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요원을 증원 배치하고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심폐소생장비인 자동제세동기(AED)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기증 받아 설치하고 수련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응급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충섭 원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수련원 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소방 및 재난, 응급처치 교육 등을 더욱 강화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키워 전국 최고의 안전한 수련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2년 개원한 경북청소년수련원(김천시 아포읍 대성리 위치)은 연간 11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시설로 지난해에는 정부로부터 우수청소년시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운영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최근 그동안 세월호 사고 중단됐던 수련활동을 재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