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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후보 측 “불산사고 골프 의혹 밝혀라” VS 남유진 후보 측“네거티브 전략, 대응할 가치 없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1일
이재웅 구미시장 후보 21일 기자회견
ⓒ 경북문화신문

 

 

이재웅 구미시장 후보가 기자회견을 가진 직후인 21일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2012년 불산사고 당시 사고 희생자의 장례식이 있기 전날 오후 구미시내 모 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쳤다는 의혹을 밝히라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지난 4월 4일 선거 사무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2012년 불산 사고 발생 후 5명의 사망자에 대한 장례식이 있기 전날 남유진 시장이 구미시내 모 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쳤다는 구미지역 A인터넷 언론 보도를 인용, 보도가 사실이라면 남유진 후보의 부도덕성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보도의 사실 여부에 대해 남 후보가 스스로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 했었다“고 밝혔다.

선대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재웅 후보에 대해 지난 4월 29일 상대후보 비방이라는 요지의 출석 요구서를 구미경찰서(지능1팀)로부터 받았으며, 5월 7일 10시경 구미경찰서 지능1팀에 출석한 이 후보는 남유진 후보가 조사 의뢰한 상대후보 비방과 관련 2014년 1월 13일자 구미지역 A인터넷 언론의 보도내용을 인용했다는 점을 거듭 확인했다"고 상기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특히, 5월 12일과 14일, 경찰 조사와 관련 남유진 후보와 구미경찰서장에게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밝히고 "선거운동 기간 중 특정 후보에게만 출석을 요구하고 조사를 진행한다면 이에 대한 시민적 의혹은 더욱 증폭될 수밖에 없다"며 "이재웅 후보의 진실 요구를 네거티브로 변질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 제기 후보 및 관련자 모두에 대한 조사를 거듭 촉구하는 바이며, 만일 답변이 없을 경우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이미지 실추가 우려되는 만큼 본인의 명예회복을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후보 선대위는 특히 "구미시장 후보로서 선거운동 중임을 감안할 때, 심각한 이미지 실추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산 사고 희생자의 장례식 전날 남 후보가 연습장에서 골프를 쳤다는 의혹이 상대후보 비방이라며, 사실 확인을 위해 본인에게 출석과 조사를 요구했다면 남 후보의 문제 제기가 거짓에서 비롯된 것인지 사실에 기초한 것인지를 확인하고 조사해야 할 책임 또한 구미경찰서에 있으며, 남 후보 또한 공인으로서 사실 관계를 구미시민 앞에 솔직히 밝혀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한편, 이 후보 선대위는 "남 후보에게는 14일까지 사실 관계를 밝히라고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남유진 구미시장 후보 선대위 측은 새누리당 경선 당시부터 지금까지도 네거티브 보다는 아름답고 조용한 선거 운동 분위기 속에서 정책 대결을 하자는 것이 일관된 입장이라며, 네거티브에 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기자 회견장에서 기자들은 누구 말이 옳은지 진실을 말해 달라며, 증거를 갖고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이 재웅 시장 후보는 “경찰에서 조사를 해 보면 알게 아니냐”고 밝혔다.

또 경찰 수사는 고발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인지에 의한 것이 아니냐, 세월호와 연결하려는 선거 전략이 아니냐고 묻자, 이 후보는 명백히 시장 후보인데도 불구하고 경찰 조사를 받았기 때문에 남 후보도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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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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