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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지방 선거 임박, 세월호 참사 박대통령 눈물이냐, 여권에 실망이냐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1일
ⓒ 경북문화신문

 

정치 세계는 무정하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우군이 되고, 어제의 우군이 적이 되는 것이 그 세계의 특성이기 때문이다. 마치 자국의 이익을 놓고 밤낮으로 얼굴을 붉히거나 끌어안는 국가간의 관계에 비유해도 좋을 듯 싶다.

단일화를 위해 한 때 머리를 맞댔던 무소속 구미시장 후보들은 결렬 후 등을 돌린 채 제 갈길을 가고 있고, 또 새누리당이라는 둥지에 살림을 꾸렸던 일부 후보들은 무소속 이라는 황량한 벌판에 둥지를 틀고 선거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6월 4일 실시되는 본선거를 14일 앞둔 21일 현재, 시장은 4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새누리당 후보와 무소속 단일화 후보간의 한판 승부가 예상됐으나 새정치 민주연합이 후보를 냈는데다 무소속 단일화가 결렬되면서 결국 4파전으로 굳어진 상태다.

6개의 선거구에서 6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도의원 선거에는 11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중 을지역 4,5,6 선거구는 무투표 당선자를 냈다. 반면 갑지역의 3개 선거구는 모두 본선 경쟁의 관문을 넘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1선거구(선주원남동, 도량동)는 새누리당 후보와 3명의 무소속 후보가 나서면서 4대1, 2선거구(형곡동, 송정동, 원평동, 지산동)는 새누리당 후보와 2명의 무소속 후보 등 3대1, 3선거구(상모사곡동, 임오동, 신평동, 공단동, 비산동, 광평동)는 새누리당 후보와 노동당 후보등 2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역구 20명 정수 중 2명의 무투표 당선자를 낸 시의원 선거에는 4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중 새누리당은 19명, 새정치 4명, 녹색당 1명, 무소속은 21명이다.

가 선거구(선주원남동, 도량동)에는 3명 정수에 8명, 나 선거구(형곡동, 송정동, 원평동, 지산동, )는 3명 정수에 6명, 다 선거구(신평동, 비산동, 공단동, 광평동)는 2명정수에 5명, 라 선거구(상모사곡동, 임오동)는 2명 정수에 6명, 마 선거구(인동동, 진미동)는 3명정수에 8명, 바 선거구(양포동, 산동면, 장천면, 해평면, 도개면)는 3명 정수에 7명, 사 선거구(선산읍, 무을면, 옥성면)는 2명 정수에 새누리당 임춘구, 양진오 후보등 2명만이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 또 아선거구(고아읍)는 2명 정수에 4명이 출전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당초 당대표로 선거지원 유세를 하던 중 테러를 당하면서 구미 친박 표심을 결집시키면서 한나라당(지금의 새누리당) 도의원, 시의원 후보 모두가 당선됐던 2006년 선거와 유사한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에 따른 30-40대 주부 표심의 동요와 집권 여당에 대한 실망감이 일정 정도 작용하는 등 상황이 변하면서 복잡 다단한 전망을 내놓게 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한나라당(지금의 새누리당)이 참패했던 2012년 지방 선거와 압승했던 2006년 선거를 융합하는 새로운 선거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어서 선거구별로 무소속 혹은 야당 약진이 점쳐지고 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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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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