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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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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1/ 현역 시의원▪도의원 재출마
비례대표 3명을 포함한 23명의 시의원 중 황경환 전 의장을 제외한 22명이 이번 선거에 나서고 있다. 이중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의원은 김재상, 박세진, 정하영, 손홍섭, 김익수,김상조, 김태근, 윤영철, 권기만, 이명희, 임춘구 의원 등 11명이다. 김정미 의원은 새정치, 김수민 의원은 녹색당으로 출전했다. 나머지 의원들은 무소속 간판을 앞세우고 도전하고 있다.
■포인트 2/ 영원한 패배는 없다. 재도전
구미시의회 역사를 보면 재도전에 성공한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이번 선거에서도 낙루를 삼켰던 낙선 인사들이 재도전 하고 있다. 재도전 후보는 4선 도전의 임경만 전의원, 3선 도전의 김택호 ▪박새채 전의원, 초선에 도전하는 김영태 전 도량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과 장세구 구미고 운영위원장 , 재선 도전의 정근수 ▪ 이갑선▪박순이 전 의원 등이다.
특히 안주찬 전 한나라당 경북도당 홍보부위원장과 황대우 양포초 운영 위원장은 초선 등원을 위해 세번째 도전을 하고 있다.
■ 포인트 3/ 3선 이상에 도전하는 인사들
초선 당선은 매우 어렵고, 재선은 상대적으로 쉽다. 하지만 3선 이상의 선수에 오르는 길은 험난하기 그지 없다. 때로는 가시밭길 보다 더 헤치기 어려운 것이 정치인생이기 때문이다.
허복 의원은 유일하게 5선에 도전하고 있고, 4선에는 김익수 의원이 유일하게 도전하고 있다.
반면 3선에 도전하는 후보는 적지가 않다. 박세채▪김택호 전의원과 손홍섭, 박교상, 김상조, 김태근, 권기만 의원등 6명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무투표 당선되면서 3선의 고지를 점령한 임춘구 의원을 포함하면 그 수가 7명에 이른다.
■포인트 4/ 무투표 당선
이번 구미지방선거에서는 전례없이 많은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 특히 3명을 선출하는 을지역에서는 장영석, 김봉교 후보가 무투표 당선되면서 재선 도의원이 됐고, 이홍희 전 구미시 경제 통상국장은 처녀 출전해 무투표 당선됐다.
시의원 선거에서는 사 선거구(선산읍, 무을면, 옥성면)도 2명의 무투표 당선자를 내면서 임춘구 의원이 3선, 처녀출전한 양진오 경상북도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이 초선에 이름을 올렸다.
■포인트 5/ 역대 선거사상 여성 최다 출마
이번 선거에는 전례없이 여성 후보들이 많이 출전하고 있다. 박순이, 이갑선 의원은 지난 번 선거에서 낙루했으나 재도전하고 있으며, 지역구 출신의 이명희 의원은 새누리당, 비례대표 출신의 김춘남, 박주연 의원은 무소속, 역시 비례대표 출신의 김정미 의원은 새정치 간판을 달았다.
이미경 새정치 경상북도 부위원장은 처녀 출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당선 가능성이 높은 새누리당 김복자 후보와 새정치 김근아 후보는 비례 대표 기호 1번으로 출전하고 있다. 도의원에 나서고 있는 노동당 김혜란 후보 역시 여성으로서 이번 지방선거 출전 여성은 총 9명이다.
■포인트 6/ 이색 도전자들
새정치 구민회 구미시장 후보는 지난 선거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이번에는 야당 간판을 달고 출사표를 던졌다. 총선에 출마하기도 했다. 무소속 김석호 후보는 세번에 걸쳐 구미시장 선거에 도전하고 있다.
새정치 안장환 후보는 줄곧 야당의 길을 걸어오면서 국회의원, 도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이번에는 시의원 후보로 출마하고 있다. 야당 정서가 척박한 구미에 야당의 깃발을 꼽겠다는 각오가 하향 출마를 하도록 했다고 한다.
■포인트 7/ 길거리 인사, 치열한 자리 싸움
길거리 인사가 선거운동 전략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주요 길거리를 차지하려는 후보들간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이 때문에 새로운 지혜가 도출되고 있다. 시의원, 도의원 선거에 걸쳐 가장 치열한 접전지역으로 꼽히는 곳이 도량동과 선주원남동을 아우르는 도의원 1선거구와 시의원 가 선거구다.
이곳에는 4명의 도의원 후보와 8명의 시의원 후보등 12명이 출전하고 있다. 이들 후보들은 길거리 인사를 위한 자리다툼 신경전을 벌이지 않기 위해 추첨을 통해 길거리 인사 장소를 정했다.
■포인트 8/ 역대 최다 야당 후보 출마
역대 지방 선거에서는 시장, 도의원, 시의원 선거에 나서는 야당 후보가 3-4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새정치가 구미시장에 구민회 후보 , 시의원에 안장환, 이미경, 이정혁, 김정미 후보, 녹색당이 시의원에 김수민 후보, 노동당이 도의원에 김혜란 후보를 냈다.
■포인트 9/ 전현직 의원 맞대결
전현직 의원들이 맞대결도 관전 포인트이다. 가 선거구에는 현직인 김재상, 박세진, 김성현 의원과 전직인 박세채, 박주연 의윈이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나 선거구에는 현직인 손홍섭, 박교상, 이수태 후보, 전직인 이갑선 의원, 다 선거구에는 현직인 허복, 김상조 의원과 전직인 김택호, 김춘남 의원, 아 선거구에는 현직인 이명희, 강승수 의원과 전직인 정근수 의원이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의정활동 과정에서 우정을 쌓았던 면이 없지 않다. 하지만 승리해야만 정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냉혹한 현실은 그 우정을 사상누각화 하고 있다.
■포인트 10/ 현직 시의원, 선수에 더 무게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10년 선거와는 달리 도의원으로 진출이 전무하다. 2006년 선거 당시와는 판이한 상황이다.
지난 선거에서는 전인철 시의회 전의장, 구자근 시의원, 이판돌 전 시의원, 변우정 전 시의원, 이정임 전 시의원이 도의원 출마를 위해 시의원직을 그만뒀다.
이후 전인철 전 의장은 도의원 재임 도중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했고, 구자근 도의원은 새누리당 간판을 앞세우고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이판돌, 이정임 전 시의원은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지 않았으며, 변우정 전 시의원은 도의회에 입성해 성공, 이번 선거를 통해 재선을 노렸으나 새누리당 경선에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