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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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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21일 학생들의 성년을 기념하는 전통의식인 ‘성년례’를 갖고 이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성년을 맞은 국방화학과 23명과 국방의료과 32명의 학생들을 비롯해 정창주 총장, 교수,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예절원(원장 하재구) 주관으로 진행된 성년례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하기 위해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성년례 선언을 시작으로 성년례는 관을 씌우는 삼가례의식, 첫 술을 주는 초례의식, 이름 대신 부를 수 있는 자(字)를 내려주는 명자례 순으로 진행 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성인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되새길 수 있었다.
유창욱(국방화학과 1년)군은 “전통 성년례식이 처음엔 낯설고 쑥스러웠지만 체험하면서 바른 예를 실천하는 어른이 되라는 선조들의 깊은 뜻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선조들이 전통의례 중에서도 관혼상제(冠婚喪祭) 중에서도 관례(冠禮)를 특히 중요시 한 것은 참 인재양성의 소중한 가치를 강조한 것이다”며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정신이 깃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2013년 7월 1일부터 민법상 성년이 되는 나이를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변경해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을 ‘성년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 1994년 7월 1일 이후 출생과 1995년생 전체가 성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