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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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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초등학교(교장 서정인) 6학년 학생 96명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금오민속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시간을 알려주는 12지 동물’ 과 ‘유물과 함께하는 창의력 놀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금오민속박물관 김대연 에듀케이터의 진행하는‘시간을 알려주는 12지 동물’ 프로그램에 참여해 12지 동물을 이용해 한지로 된 시계를 제작했다. 학생들은 12지 동물을 이용해 전통 문양을 만들어 시계에 붙이면서 조상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12지 동물과 전통적 시간의 의미가지 공부할 수 있었다.
또 고은성 학예사가 진행하는 ‘유물과 함께하는 창의력 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으로만 보았던 원통에 볏단을 가져다 대면 곡식의 알갱이가 떨어지는 족답식 탈곡기, 나무 통 안에 있는 날개가 돌아가면 바람이 생겨 쭉정이나 티끌이 바람에 날려가고 곡식은 아래로 떨어지는 풍구를 직접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농기구실에서 조상들이 사용했던 다양한 살림살이를 보면서 역사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었다.
유수정학생은 “워낭마다 갖고 있는 독특한 소리가 아름답게 느껴진다. 워낭 소리로 새를 쫓을 수도 있고, 자신의 소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며 “조상들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금오민속박물관(무을면)은 제282호 국가등록 지정 박물관으로서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바르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유물을 생활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