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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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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고등학교(교장 이덕희) 3학년 조민수 선수가 지난 4일부터 9일 까지 전남 여수 망마 경기장에서 열린 제4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남고부 400m 에서 본인의 최고기록(48초 65)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안동 길안중학교를 졸업하고 금오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육상감독 김학구 교사의 체계적인 지도에 힘입어 1학년부터 각종 전국육상대회서 입상하면서 기대를 모아 온 조 선수는 이로써 남고부 400m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이처럼 출중한 실력이 대내외에 알려지면서 이번 경기 등을 눈여겨 보 아온 수도권 및 부산의 몇 몇 대학으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고 있다.
2009년 창단한 금오고등학교 육상부는 한때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김학구 체육교사가 부임하면서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새 국면을 맞이했다. 특히 2013년도에는 전국육상경기 대회에서 3명의 선수가 1,2,3위를 석권하면서 육상계로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김학구 감독과 복정미 코치, 선수등 5명의 일심동체가 일궈낸 결실이어서 더 큰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이덕희 교장은 “금메달 획득을 새로운 계기로 삼아 다음에도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육상부 선수와 관계자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