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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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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 형남초(교장 박일구) 조회대 주변엔 공연을 기다리는 어린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고 있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사제동행 런치타임 콘서트 때문.
특히 이날 콘서트는 새롭게 결성된 형남초 밴드 ‘어울림’의 첫 공연이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모았다. 밴드부들은 자신의 키 보다 더 큰 기타를 들고 연주할 곡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등 다소 긴장된 모습도 느껴진다.
이날 어울림 밴드부(보컬-공도연 김현진 이정훈, 통기타-김현진, 베이스기타-김영우, 편곡-이정훈, 드럼-장세영 교사)는 산울림의 ‘너의 의미’와 악동뮤지션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편곡한 ‘사랑은 형남초 교문앞에서’ 2곡을 연주하며 성공적으로 첫 공연을 마쳤다.
한편, 14회째를 맞는 이번음악회에는 형남초 밴드 공연뿐만 아니라 오카리나 7중주, 합창, 플룻과 바이올린 연주, 치어리딩 등 한층 다채롭고 수준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학생들의 끼와 소질을 키워주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기획된 ‘사제동행 런치타임’음악회는 형남초만의 특색 인성 프로그램으로 작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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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13:00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