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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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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일중학교(교장 장상용)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무더위에 지쳐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여름방학을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신나게 배우는 교과 맞춤형 프로그램 재미 솔솔 실력 쑥쑥
먼저 구미중등수학교육연구회가 구미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구미 지역 수학 캠프(7월 29일~30일)에 참여해 체험활동 수학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위해 교내에서는 영어캠프(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과학캠프(과학에 빠져들다), 국어 캠프(국어에 빠지다)를 마련했다.
특히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7월 22~23일)에서 영어로 짧은 광고 만들기, 요리와 함께하는 영어-김자반 치즈 주먹밥 만들기, 다른 나라의 식사 예절을 알고 우리나라의 식사 예절 소개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실수업의 텍스트 위주 활동에서 벗어나 실생활 체험 위주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과학캠프(7월 24~25일)는‘과학에 빠져들다’라는 주제로 지문 채취 실험, 지레의 원리와 트레뷰 세트, 순환의 원리와 돼지 심장 해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학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사례를 직접 체험하면서 과학과 생활의 밀접한 관련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국어, 수업에 빠지다’를 주제로 시로 그리는 세상, 소설 속에 빠져들기, 시조 익히고 꾸미기, 연극 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어캠프(8월7~8일)에서는 학생들이 시, 소설, 시조, 연극을 통해 작품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영어․수학 심화반(8월 11~19일)을 개설해 수준별 수업을 실시해 학생들이 사교육을 통한 학업신장이 아닌 공교육 안에서 학업신장 및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했다.
◆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으로 꿈과 끼 발산
현일중는 교과 맞춤형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소질과 능력을 계발하고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50여명의 현일중 스카우트 대원들은 상주에서 열리는(8월1~6일) 제4회 국제패트롤잼버리에 참여해 5박 6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른 지역의 대원뿐만 아니라 외국 대원과의 교류를 통해 공동체의식 및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한다.
또 비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태도 확립을 위한 ‘비만 탈출 스포츠 캠프’라는 주제로 자신의 식생활 및 생활을 반성하고 비만의 원인을 분석해 자기 스스로 비만을 관리하는 방법과 비만 학생들끼리 소통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면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현일 두드림팀은 기초 학력 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화도에서 자존감 함양 캠프(7월 28~29일)를 실시해 학생들이 자신의 장점을 찾는 과정에서 자아 존중감을 기를 수 있었다.
이밖에도 ‘현일 뮤직드림봉사단’, ‘너울가지 연극부’ 등 여러 동아리도 방학 기간에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상용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좀 더 보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