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여름 방학을 맞아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해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오공대는 지난 달 1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현일고등학교(교장 장창용)와 특별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금오공대는 협약에 따른 지원활동으로 하계방학을 이용해 현일고 학생 142명을 대상으로 인문학개론을 비롯해 과학사, 과학철학, 물리실험 등 8개 과목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기간은 7월 21부터 8월 30일까지며, 금오공대 교양교직과정부 및 응용화학과 교수들이 대학 강의실 및 실험실에서 이론 강의 및 실습을 통해 수업을 진행한다.
특별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현일고 김정현(2년) 학생은 “전공 교수님과 함께한 실험 실습을 통해 과학이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며 “닫힌 교실을 벗어나 첨단 기자재가 구비된 강의실에서 수업을 하는 동안 마치 대학생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영학 금오공대 교무처장은 “특별교육과정을 통해 정규 교육과정에서 편성하기 어려운 심화과목과 전공예비과정을 계절 학기에 이수함으로써 고교생들의 진로지도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도록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오공대는 정기적으로 지역의 고교를 방문해 실질적인 진로 및 진학지도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입시설명회 개최와 전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고교생의 진학 상담을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