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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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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술 도송중 교장이 지난 26일 도송중 웅비관에서 39년6개월의 교직을 마무리하는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황태주 교육장을 비롯해 많은 제자들과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해 퇴임을 아쉬워하며 축하했다.
최 교장은 경주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1975년 감문중 교사생활을 시작으로 김천여고, 구미여고 교사를 거쳐 경상북도교육연수원 연구사, 구미교육지원청 장학사, 형남중 교감을 역임한 후 2006년에 이어 2012년 두 번째로 도송중 교장으로 부임했으며 교육부장관 표창, 경상북도교육연수원장상, 구미교육상을 수상했다.
특히, 두 차례 도송중 교장을 역임하면서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교 선정, 경북교육과정 최우수교로 선정 되는 등 구미관내에서 학급수와 학생수가 가장 많은 힘든 여건에서 명문중으로 우뚝 서는데 공헌했다. 또 10여년 전 교사장학회를 처음으로 도입해 제자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최종술 교장은 “교직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앞만 보고 걸어온 길이 39년 6개월이 이렇게 빨리 갈 줄 몰랐다면서 머무는 곳마다 정들지 않은 곳이 없고 만나는 사람마다 귀하지 않은 분이 없어 지나온 자리들이 새삼 그리워진다”며 “앞으로 보이지 않는 몸과 마음으로 후배들을 응원하며 살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