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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창의적 글로벌 인재 육성에 올인”

안정분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03일
김정숙 구미교육지원청 첫 여성 교육장 취임
ⓒ 경북문화신문

구미교육지원청 제35대 교육장으로 김정숙 교육장이(59세)이 취임했다.
구미교육지원청 첫 여성 교육장이다.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장을 지낸 김 교육장은 경산중학교 60년 역사 이래 첫 여성 교감, 경북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첫 여성 과장 등 여러 번 여성1호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김 교육장은 선산여종고 교사, 오태중 교장으로 근무하는 등 구미와도 인연이 깊다. 그래서인지 구미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특히 교사시절엔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춰 학생들이 많이 따랐다. 37년 전 선산여종고 때 제자가 아직도 자식과 함께  찾아오기도 하고, 오태중학교 학부모가 취임 축하인사를 전할 정도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과의 사이도 돈독하다. 

교육계에서 여걸로 통하는 김 교육장은‘변화를 이끄는 창의적 글로벌 구미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해 앞으로의 행보에 큰 기대감을 갖게 했다.
“경제발전의 도화선 역할을 한 구미에서 침체된 우리나라가 한 번 더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글로벌 창의인재를 기르고 싶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교육장은 경산 출신으로 경북대 사범대학 가정교육과를 졸업했으며, 경북대학교 대학원 석사,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7년 감천중학교 교사 근무를 시작으로 교감, 장학사, 교장을 거쳐 고령교육지원청 장학관 및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장을 역임했다.
또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그동안 교단선진화사업, 특성화고 정착, 산업교육페스티벌, 정보인증제와 원격화상연수 도입 등 다양한 교육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도교육청에서의 과학, 직업, 도서관, 평생교육 등의 경험으로 보다 넓은 안목을 볼 수 있다는 것도 그의 장점이다.

교육자의 길을 걷지 않았다면 의사가 되었을 것이라는 김 교육장은“어렸을 때부터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때는 의사가 된다고 생각했죠. 그러다 방향을 바꿨는데 어쩌면 신체적 아픔보다 작은 말 한마디로 아이들의 마음을 치료해줄 수 있는교직을 잘 선택한 것 같아요.”
교직의 선택에 대해 조금의 후회도 없다는 그의 교육철학은 ‘사랑이 넘치는 교실’을 만드는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간의 사랑이 넘친다면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불미스러운 것들을 상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교육장인 구미교육의 당면과제인 우수인재외부유출을 막기 위해 초․중학교에서 기초기본 학력을 확실히 다져 학부모로부터 걱정을 불식시키고 구미교육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겠다는 계획이다. 또 “최근 각종 평가에서 관내 고교의 우수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대학진학실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우수인재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 같다”며“교육지원청이 주체가 돼 진로지도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우수인재가 구미에 남을 수 있도록 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청사이전에 대한 장기계획을 수립해 Wee센터 등 교육기관들이 한곳에 운영될 수 있도록 구상했다.

그는 경북도내 학생 35만715명 중 7만3천59명으로 구미 학생이 20%를 차지,경북교육에서 구미의 비중이 크다며 많은 임감을 느낀다고 한다.   

이어 3명이 모이면 주위 사람들을 바꿀 수 있다는 3의 법칙을 언급하며, 우리 개개인은 전체를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학교와 학부모 지역이
‘배려하고 감사할 줄 아는 창의적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 목표를 같은 방향으로 보고 함께 나아간다면 교육을 통해 하나로 뭉칠 수 있고 더 나아가 경북, 우리나라 교육에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그가 지향하는 구미교육 청사진이다.



안정분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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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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