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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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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인 폐리튬 이차전지에서 코발트(Cobalt)를 회수해 재활용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유가금속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리튬이차전지는 양극(리튬코발트산화물)과 음극(탄소) 사이에 유기 전해질을 넣어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게 하는 원리이며, 기존 1차전지와 달리 충전이 가능하고, 무게가 가벼워 고용량의 전지를 만드는데 유리해 휴대폰 등 대부분의 휴대용 전자기기를 비롯해 전기자동차, ESS(Energy Storage System) 등 그 사용 범위가 광범위하다.
리튬이차전지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국내에서도 꾸준히 생산량이 증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명이 다한 폐전지의 발생량도 꾸준히 증가하여, 년간 약 10,000톤 정도 발생되며, 그 발생량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기술개발 부족 등의 이유로 폐리튬 이차전지의 단순 분리, 선별 작업후 해외 Recycling 기업에 공급하는 실정이다. 이에 경북 구미에 위치한 (주)케이엠씨에서는 폐리튬이차전지를 물리화학적 가공을 통하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폐리튬이차전지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코발트(Co)를 산화물 형태로 수거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다시 이차전지 원료물질로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개발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폐리튬이차전지 재활용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EIP)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며, 경북 구미에 소재한 (주)케이엠씨에서 폐리튬이차전지의 재활용 연구를 위해 (주)지엠텍, 지엠코리아(주)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앞으로 1년간 폐리튬이차전지에서 코발트(Cobalt) 회수 및 재활용을 위한 연구 개발에 돌입한다.
(주)케이엠씨는 폐리튬이차전지의 재활용을 통하여 년간 약 1,200톤의 폐리튬 이차전지를 재활용 할 경우 약 33억원의 재생 코발트 판매 수익을 기대할수 있으며, 코발트 재생 공급에 따라년간 약 101톤의 코발트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 할수 있다고 밝혔다. 또 개발된 코발트 회수 기술을 니켈, 리튬 등 타 유가금속 회수에도 적용하여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를 통한 환경오염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경권EIP총괄사업단 권순갑 단장은 “폐리튬이온전지에서 회수한 코발트는 수입 코발트 제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지니므로, 재활용 관련 기술 및 공급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하여, 해당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증대 등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의 부산물과 폐기물을 다른 기업의 원료와 에너지로 재 자원화하여 산업단지내 오염을 무배출하는 생태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