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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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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왕산초등학교 6학년 80여명의 학생들이 지난 16일 경상북도의회 제1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했다.
이날 의회교실에서 학생들은 민주적 절차에 따른 의장 선거를 시작으로‘만화채널 야간 방영 제한에 대한 조례안’, ‘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과 ‘청소년 위치추적 시스템 의무화 결의안’,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을 찬반․토론을 거쳐 의결까지 실제 의정활동과 똑같이 체험했다. 또 ‘초등학교 쉬는 시간을 연장합시다’ 등 4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소 하고 싶었던 얘기를 진솔하게 발표하는 등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직접 의회를 방문해 선거와 토론, 표결 등을 통해 지방의회와 의원의 역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민주적 가치관을 심어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나아가 21세기 차세대 지도자의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제10대 의회에서 중점 시책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구자근 도의원은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를 통해 청소년의 의견이 주장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함으로써 청소년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민주적 절차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