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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안전점검, 여전한 안전불감증

민영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07일
세월호 사고 후 기관별 자체 안전점검, 4만4천여건 지적
ⓒ 경북문화신문


세월호 사고 이후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39개 부‧처‧청이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주요시설물 24만여 개소에서 총 4만4천여건의 안전관련 지적사항이 적발되어 세월호 사고 이후에도 안전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태환의원(새누리당 구미을)이 국무조정실로부터 제출받은 ‘안전점검 종합결과’에 따르면 39개 부‧처‧청이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도로‧철도, 교육시설, 공사장 등 주요시설물 24만3천730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4만4천353건의 점검사항을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시설 중 취약시설 1천785개소에 대해 15개 부처가 30개 팀으로 나누어 선박, 수련원, 지하철, 학교 등을 점검한 결과 4천712건의 안전관련 점검사항이 다시 발견되어 안전점검 이후에도 여전히 안전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지적 이후에도 지난 5월 26일 고양터미널 화재, 5월 28일 장성 요양병원 화재 등 사고가 끊이지 않자, 초등학교와 요양병원 등 특정분야에 대해 국무조정실에서 직접 현장점검을 나섰고, 56개소에서 430여건의 안전불감사례를 다시 지적했다.

‘장성요양병원’ 인근 12개 요양병원을 점검한 결과 기본 화재진압장비인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곳이 4곳이나 있었다.

또 지하철 공사가 진행 중인 한 공구는 연간 6개 기관이 123회의 점검을 실시해 연중 3일에 한 번꼴로 안전점검을 받는 곳이었지만, 현장점검결과 안전망 및 유도등 미설치 등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지적 되었다.

안전점검 이후 국무조정실에서는 현장조치 가능한 사항에 대해 시정하고 예산과 개선시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3개월의 시간을 주고 기관으로부터 개선사항을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태환 의원은 “점검을 했던 곳에서 계속 지적사항이 나오는 것은 안전점검이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며 “큰 사고가 있은 뒤에도 여전히 안전불감증이 팽배해 있어 의식의 개선과 함께 철저한 점검과 개선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영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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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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