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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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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사곡초등학교(교장 안영익)는 지난 7일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중앙승마아카데미(해평동)’에서 승마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장애학생들은 말에게 먹이주기, 솔로 말 등 쓸어주기, 마방 둘러보기, 실제 기승술을 배워 승마하기 등 살아있는 말과의 교감활동을 통해 정서적, 사회적 즐거움을 만끽하는 기회를 가졌다.
처음에 말에게 가까이 가기를 무서워하던 학생은 시간이 지날수록 말 등을 쓰다듬는 등 거부감이 줄어들었고, 기승술을 배운 후 실외에서 처음으로 승마를 한 학생은 새로운 활동에 대한 즐거움으로 말에서 내리지 않고 계속 타고 싶어 하는 등 적극성과 성취감을 보이기도 했다.
중앙승마아카데미 재활승마담당자는 “장애학생들에게 승마는 신체의 모든 근육과 감각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건강해질 수 있는 것은 물론 살아있는 말과 교감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활동이 된다”고 설명했다.
안영익 교장은 체험 후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앞으로 장애학생들에게 이러한 체험활동기회가 더욱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