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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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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초등학교(교장 진동언)가 22일 해오름도서관에서 ‘도서관과 친구되기 프로그램’ 행사로 세밀화 작가 권혁도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작가와 함께하는 세밀화 그리기 체험은 작가가 직접 찍은 여러 종류의 나비의 한 살이 사진을 보며 우화 장면을 확인하고 살아있는 식물에서 겨울준비를 하고 있는 알, 애벌레, 번데기 등을 직접 관찰활동을 하고 그려보는 활동을 했다. 또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와 곤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계획된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살아 움직이는 나비애벌레와 번데기를 돋보기로 관찰하며 그림을 그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생명체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은 홀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의지해서 살아가는 공동체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세밀화작가와의 체험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모두가 신기하고 즐거워했다. 특히 추지희(6년) 학생은 “평소에 자연에 있는 곤충을 무서워했지만 돋보기로 관찰하고 사진을 보면서 새삼 자연에게 미안했고 앞으로는 곤충을 살피며 생활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