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도의회·시의회

교통약자 위한 저상버스 보급실적 저조, 도입취지 ‘무색’

민영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8일
저상버스 대폐차 기한 도래 따른 대책마련 시급
ⓒ 경북문화신문


국토교통부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5개년 계획에 따른 저상버스 연차별 보급실적이 당초 계획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저상버스 대폐차 기한이 도래함에 따른 대책마련 역시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 은 27일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 감사에서 이같은 점을 지적하고 이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의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는 1천 263만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4.8%이나 차지해 국민 4명 중 1명이 교통약자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통약자의 이용률이 가장 높은 교통수단은 버스이지만, 교통약자의 이용 만족도를 살펴보면 항공기, 철도, 여객선에 비해 버스의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나 버스 이용 편의 증진에 관한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국토부는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계획을 세워 2차에 이은 저상버스 연차별 보급계획을 통해 교통약자의 버스 이용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2007년~2011년까지 진행된 제 1차 증진계획의 저상버스 보급 목표는 31.5%였는데 반해 실제 보급률은 13.4%로 실적이 목표의 절반에도 못 미쳐 사실상 실패한 계획으로 끝났다.

게다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보급률을 대폭 낮추어 진행 중인 제 2차 증진계획도 보급계획 대비 실적이 점점 떨어져 1차 때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2016년 목표인 41.5% 보급은 사실상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저상버스의 연한(차령車齡)은 9년이며 시·도지사가 여건 등을 고려해 2년 이내 연장 가능하다.

그러나 1차 증진계획 시 보급된 저상버스의 경우 연한이 도래되어 대폐차가 불가피하기에 추가 예산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이의원은 “국토부는 저상버스 1차 증진계획 성과도 부실하고, 2차 계획 수립시 연한도래에 따른 대폐차에 대해서도 전혀 고려하지 못하였다. 저상버스 도입 실적 저조에 대해 지자체 재정여건 핑계만 댈 것이 아니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영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8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한나절 산책 15] 낙동강변 큰금계국을 따라서..
신간]초서의 자형을 완전 해독하다 《초결백운가》..
구미재향경우회,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경북도, 2차 공공기관 유치 총력..
구미시, 내년 국비 확보 위해 기획예산처·지방시대위 방문..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3연임 확정..
상주시, 수산물 구매...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 환급..
경북도, 제1회 추경예산안 1조 2,819억 편성..
경북도, 취업 취약 청년 지원사업 나서..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의사는 모니터를 보면서 일상의 일인 듯 담담하.. 
6월의 첫 번째 금요일이다. 기자는 이른 아침..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