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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우승, 창원시청 소속 정경진장사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17일
2014년 김천, 천하장사 씨름대회 막 내려
ⓒ 경북문화신문

씨름과 깊은 인연을 갖고 있는 김천에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열린 2014 천하장사 씨름대축제가 막을 내렸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김천시, 국민체육진흥공단, KBS, 기업은행이 후원한 8가지의 씨름대회는 김천실내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졌다.

시는 대축제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일 시가행진을 통해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시민탑을 출발한 대열은 시청 취타대가 앞장선 가운데 10개국 69명의 해외 씨름선수단, 그리고 장사, 국내씨름선수단이 참가했다.

시가 행진과정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해외선수단은 전통의상을 한 가운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와함께 몽골 부흐, 스페인 루차카나리아, 스위스 쉬빙겐 등 씨름과 유사한 전통스포츠 종목들이 시민들에게 흥을 선물하면서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더군다나 2m35㎝의 장신인 미국의 커티스 존슨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린이씨름왕, 중․고등씨름왕, 대학씨름 최강전, 여자천하 장사전, 김천시민 장사씨름대회, 세계특별 장사씨름대회, 세계씨름 친선교류전, 천하장사등 8가지를 선보인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는 특히 해외에서 9개국 58명의 선수단이 참석, 씨름의 세계화와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장을 제공했다.

▶ 역시 대축제의 백미는 천하장사

16일 김천 실내체육관은 관중들로 가득 찼다. 초겨울의 쌀쌀한 날씨, 그러나 실내체육관은 씨름 열기로 후끈 달아 올랐다. 6천석을 가득메운 시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천하장사 우승은 동작구청 소속 윤정수장사를 3대2로 물리친 창원시청 소속 정경진장사에게 돌아갔다. 우승컵을 거머쥔 정경진은 우승 상금 2억 원과 함께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결승전에서 첫 판을 들배지기에 이은 빗장걸이로 따낸 정경진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잇따라 2, 3번째 판을 내줬다. 2008년, 2012년 천하장사 윤정수의 노련한 어깨 걸어치기와 잡채기에 당한 것이다. 하지만 넷째 판에서 투혼의 밀어치기로 동률을 이뤘다. 150kg이 넘는 거구 윤정수가 경기장 밖으로 밀릴 만큼의 괴력이었다. 기세가 오른 마지막 5번째 판 정경진은 연장에서 더잡기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고, 결국 잡채기로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대회에 개최되는 동안 실내체육관 일원에서는 빗내농악 경연대회(종합주차장 11.11), 나화랑가요제(11.16), 향토대표음식전시회(11.14~11.16), 평생학습체험관(11.14~11.15),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먹거리 장터, 환경홍보관, 식중독홍보관, 인근시군홍보관(군위, 무주, 거창), 연날리기, 각설이 타령, 포토존, 재기차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윤동주, 달을 쏘다” 공연(11.14)이 축제분위기를 한껏 더 고조시켰다.

씨름대회 중 박상철, 박구윤, 소명, 박강성, 조항조 등 다양한 초청가수와 외줄타기, 난타공연, 김중자무용단, 트라스포 치어팀 공연, 전통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곁들어져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이와함께 매일 추첨을 통해 TV, 세탁기, 자전거, 체육용품, 생활용품, 냉장고, 소형 승용차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되어 시민들의 즐거움은 배가 되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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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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