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도의회·시의회

“원평시장 주차타워 건립, 방향 선회시켜라”,“정치활동 단체에 왜 시비지원 하나 ”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04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 과학경제과, 교통행정과,노동복지과
ⓒ 경북문화신문

  

1126일 과학경제과와 교통행정과, 노동복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원평시장의 주차 타워, 구미코 운영, 농촌지역 엘피지 배관망 보조사업, 대형마트에 의한 자금 역외 유출과 의무 휴일제 재조정, 구미과학관 운영, 불합리한 노선 개편, 전기버스, 주차난, 시지원 단체의 정치활동, 근로자에 대한 처우 개선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안장환 의원


원평시장 주차타워, 평면 주차 건립 의향 없나

 

과학경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장환 의원은 주차 타워 설립여부를 위한 연구 용역과 관련 원평시장 인근의 경우 무속인이 집단 거주하는 등 주거단지로서의 기능이 상실한 만큼 1억원을 투입해 주차타워를 건립하기 보다는 4,5천평을 매입, 평면 주차장을 건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업무방향 선회를 권고했다.

 

  ▶윤종호 의원

구미코 운영 내실화 요구

<과학경제과> 구미코는 2015730일부로 대구 엑스코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따라 계약만료 6개월 시점에 재계약 여부를 통보해야 한다. 이와관련 안장환 의원은 운영실태, 발전방안 등을 진단해 계약여부를 통보해 주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안의원은 또 구미코에서 열린 건축사 대회와 관련 46백만원의 대행수입 및 대관료 수입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컨벤션 센터 3층 홀 공간에 기둥이 설치돼 있어 대관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한  윤종호 의원은 매년 193천원의 시비가 전출되고 있다면서 2-3명이 빠져나가도 계약금은 그대로 지급되는 등 계약조건을 이행하지 않을 우려가 있는 만큼   철저한 감독이 뒤따라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양질의 인력이 대구 엑스포에 포진되는 사례가 있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시는 문화공간 부족, 숙박시설제약 등 인프라 구축과 접근성에 문제가 있고, 특히 산지법 등에 따라 구미코가 건립되면서 식당, 카페 등 영업행위를 할 수 없는 제약이 구미코 운영에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그러나 2-3명이 빠져나가도 계약금을 그대로 주거나, 양질의 자원이 대구 엑스포로 가는 경우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임춘구 의원


농촌지역 엘피지 배관망 보급 사업 확대 요구

<과학경제과>시는 도시 가스 미공급 농촌지역인 해평면 문화재 마을을 대상으로 엘피지 소형 저장탱크 설치 및 배관망 보급 사업을 하고 있다. 내년 12월 완료되는 이 사업에는 국비 50%, 지방비 44%, 자부부담 6% 6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이와관련 임춘구 의원은 경유 대신 엘피지를 사용할 경우 절반 이상의 유류 비용을 절감할수 있다면서  엘피지 회사와 농촌지역 마을간 MOU를 통해 엘피지 소형 저장탱크 배관망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김인배 의원

대형마트에 의한 폐해 대책 수립 요구

김인배 의원은  자금이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광주에 법인을  설립한 광주 이마트의 사례를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제조업과는 상대적으로 편리하게 이윤을 확보하는 만큼 불우 이웃 돕기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는 점해 있는 2개의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는 71억원의 지방세와 17억원어치의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상 의원



김재상 의원은 또 현재 대형마트는 관련법에 따라 월2회 수요일에 휴무를 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소상공인의 입장을 고려해 수요일이 아닌 주말에 휴무를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요구했다. 시는 이에 대해 12월 열리는 유통상생 발전협의회에서 의무휴업 조정과 지역 공헌 활동을 집중 논의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근수 의원

구미과학관 입장료 징수 불구 불친절

<과학경제과> 위탁운영하고 있는 구미과학관은 연간 47천명 이용에 42백만원의 입장료 수입을 올리고 있다. 이와관련 정근수 의원은 세번에 걸쳐 방문했는데도 그 때마다 불친절 사례를 확인했다면서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는 구미과학관이 친절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을 하라고 요구했다.

 

  ▶한성희 의원

해평시장, 간판 정비 시급사항 아니다

<과학경제과> 시는 전통시장 클린 5일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해평 공설시장 간판 정비를 위해 도비 15백만원, 시비 35백만원 등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집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성희 의원은 한때 선산시장보다도 더 큰 시장으로 평가된 해평 시장은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면서 간판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진열대 등 개별 상가를 정비하는 것인 만큼 사업내용이 변경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버스 노선 개편 요구

<교통행정과> 시는 올초부터 버스 노선 체계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하지만 149대의 버스 인가에 비해 노선수는 122, 분리 노선은 234개에 이르고 있다. 이 때문에 버스 노선이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고, 시 역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김재상 의원은 봉곡 현진 에버빌에서 구미중학교까지 50분 정도가 소요된다면서 인구 밀집 지역을 선 순위에 두고 불합리한 노선이 개편되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인배 의원은 또 문성, 원호 등 집단 주거지역의 경우 학생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시내권으로 통학하려면 2회에 걸쳐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노선 개편을 요구했다.

화물차 불법주차, 주차난 해소대책 요구

<교통행정과> 구미시에 등록된 화물차는 29천대에 이른다. 시는 의회의 요구를 받아들여 화물 공영주차장 건립에 나선 상태댜. 이런 상황에서 주택지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한 화물차 불법 주차로 위화감 조성은 물론 주거환경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관련 윤종호 위원은 금오산 대 주차장 중 활용도가 낮은 곳을 대상으로 화물차량을 주차케 할 경우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대안을 제시했다.이를 위해 대형 주차장으로 화물차량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당부했다.
김재상 의원은 또 관문인 구미 IC의 경우 인접지역에 화물차량이 대량으로 불법주차하면서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는 만큼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안장환 의원은 도량2동의 경우 야간시간대에는 주차공간이 없어 매일마다 주차 전쟁을 방불하는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공공 주차장 확보가 올 안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고용 촉진 훈련 사업 확대요구
<노동복지과> 예산지원을 통해 고용 촉진 훈련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갈수록 훈련사업이 축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정근수 의원은 지원금이 한정되면서 인원을 조정하는 등의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비확보를 통해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왜 근로자(노동자)사랑본부는 없는가

산업도시인 구미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 매김을 하기 위해서는 노사 평화도 중요한 한축이라고 밝힌 김인배 의원은 왜 기업사랑 본부는 있는데 근로자 사랑 본부는 없느냐면서 노사평화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구미의 노사평화는 정착되어 있지만, 노사관계는 면역이 없는데다 기업이 어려워지면 근로자도 어려워진다고 전제하고, 진정한 노사평화가 항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발굴이 필수적으로 뒤따라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치적 목적 단체에도 시비지원하나

<노동복지과> 구미여성단체 협의회는 결혼 이민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비지원을 받은 가운데 출산용품 지원, 다문화 가족 합동 결혼식을 년례행사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대해 안장환 의원은  정치적인 목적을 갖고 있는데 시비를 지원해도 되느냐고 따졌다. 이에 대해 시는 그러한 단체에 지원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문화신문·경북타임즈>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04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들러리 세우지 말라” 구미 다온숲 조각축제에 지역 예술계 뿔났다..
한나절 산책 21] 나라꽃, ‘무궁화공원’을 찾아서..
김천김밥쿡킹대회, `고추잡채깁밥` 금상 수상..
구미교육지원청,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출범..
왕산 허위 선생 묘소 안내판 제막..
김천시, 관광객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 하는 ‘소풍택시’ 도입..
경북보건대, 유한킴벌리 퇴직예정자 맞춤형 교육 운영..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28)]난병일기(3)-내 몸은 내 몸이 아니다..
구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융합 프로젝트` 캠프 진행..
구미시, 첨단산업·AI 분야 미래 성장사업 국비 확보에 올인..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日暮途遠 : 날 일, 저물 모, 길 도, 멀 .. 
<작가노트> .... 
치료 스케줄은 병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병원 .. 
여름철에 나무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 배롱나무..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