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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름다운 100세 시대

노수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10일
노수천 구미노인대학 학장▪본지 편집위원
ⓒ 경북문화신문

인류 과학문명이 날로 발달하면서 비로소 100세 시대가 열렸다.

사람은 누구가 오래 살고 싶고, 사는 동안 행복하기를 갈망한다. 아무도 이러한 대 명제에 대해 반론을 펼 이는 없을 것이다. 이 때문에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부단한 행진은 계속된다. 인간 최고의 값어치이면서 동시에 목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에게 영세불멸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생자필멸만이 있을 뿐이다. 때문에 100세 시대를 아무리 반기고 즐거워한다고 해도 유한한 인간 수명의 한계를 극복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때문에 행복의 수치를 두고 삶의 값어치를 논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의 수치는 결코 부나 지위에 있지 않다.

천석을 채우기 위해 한섬을 구걸한다는 이야기라든지, 말 타면 사람을 앞세우고 싶어 한다는 말은 모두 물욕과 명예욕에 도취된 이들의 허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그러므로 행복의 수치는 지나친 물욕과 허영심으로부터 해방되고,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로부터 찾아야 한다.

그래서 재물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고, 신의를 잃는 것은 절반을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는다고 했지 않았는가.따라서 지나친 물욕과 명예욕은 건강을 헤치게 하고,건강을 잃게 되면 세상사 모든 것이 내 것이라고 해도 무용한 것이다.

100세 시대를 보람되고 즐겁게 산다는 것은 곧 행복한 삶을 말하는 것이다. 행복은 건강을 담보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이 곧 행복의 지수가 되는 것이다.

인간 70, 고래희라는 말은 옛말이 되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한 오늘날 우리는 막연한 기대를 버리고, 걸맞게 적응할 몸과 마음을 가지는 것이 참다운 100세 시대를 사는 것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건강을 잃고 병상에서 추억과 향수에 젖어 제아무리 몸부림 쳐도 지나간 후회는 돌아오지 않는다. 배풀고 용서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100세를 맞이하는 삶이 참되게 100세 시대를 사는 지혜일 것이다.

어느 노 교수는 사람이 25세까지는 배우고 준비하는 시기이며, 25-50세는 활동하는 시기이고, 50-75세는 참회하고 반성하는 시기이며, 75-100세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운 시기라고 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이는 누구나 자신의 삶을 인생의 끝자락으로 여겨야 한다. 그래서 첫째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남의 눈치나 보고, 체면을 생각하는 생활에서 탈피해야 한다.

둘째, 매듭지워졌던 모든 것을 접고, 자유롭게 살아야 하고, 무소유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그리하여 100세 시대를 즐겁고 홀가분한 몸과 마음으로 살면서 세인들로부터 박수받고 환대받는 세대가 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설 때와 앉을 때의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는 100세 시대 인생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노수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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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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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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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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