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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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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홍보대사 ‘키우미’ 학생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둔 17일 산타가 돼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홍보대사 10명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위생 보온컵과 가제 손수건 등 220여 세트를 각 병실을 돌며 어르신 한분 한분께 전달했다. 또 보온 컵마다 어르신들의 성함과 건강을 기원하는 내용을 정성스레 적어 어르신들을 흐뭇하게 했다.
학생들은 할머니들과 다과를 함께 나누며 어깨도 주물러주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병학 할머니(77세)는 “산타를 보니 내가 꼭 어린이가 된 것 같다”며 “선물도 고맙지만 이렇게 찾아 와준 학생들이 제일 큰 선물”이라고 반갑게 손을 잡아 주었다.
이택근 병원장은 “홍보대사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어르신들의 얼굴에 모처럼 어린이 같은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