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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11일

<김태환 국회의원>

 

 

 

 

3선의 김태환 국회의원

- 마치 험산준령 같은 곡예의 정치사

 

 

3선 김태환 국회의원의 정치사를 들여다보면 20대 젊은이 그리고 여성과 인연이 깊다. 200818대 총선 당시에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여성인 이재순 후보와 자웅을 겨뤘다. 이어 19대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 경선에서는 20대의 김찬영 후보와 힘겨루기에 나서야 했고, 지난 45일 열린 MBC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는 20대의 이지애 진보통합당 후보와 토론을 벌였기 때문이었다. 정치사의 우연이지만, 우연치고는 유머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면 김의원의 정치사는 마치 험산준령을 오르내리는 곡예의 정치사 그대로였다.

어쨌든 3선에 성공한 김태환 국회의원은 김대중, 조병옥씨의 가문과 함께 아버지- 두아들이 국회의원에 입성하는 3대가문의 영예를 향후 4년간 더 지속시킬수 있는 영광을 안게 됐다.하지만 이러한 영광을 얻기 까지는 보이지 않는 눈물이 있었고, 김의원에게는 영광의 가치를 주민과 국가에 환원해야 하는 무거운 책무가 부여돼 있다.

16대 총선이 실시된 2000, 형 김윤환의원의 석패를 지켜보아야 했던 김태환 의원은 구미갑과 을구로 선거구가 분구된 200417대 총선을 통해 중앙정계에 발을 들여놓았다.탄핵열풍이 몰아치던 당시 선거에서 초반전에는 열린우리당 추병직 후보에게 밀렸으나 후반부로 가면서 탄력을 얻은 김의원은 32804표를 얻으면서 24314표를 얻은데 그친 추 후보를 여유있게 물리치면서 신승을 거뒀다.

당시 당 대표였던 박근혜 위원장의 선산장과 인동장 지원유세가 힘을 발휘한 것이 계기가 됐다. 아울러 주민들 가슴 속에 다시 살아난 김윤환 의원에 대한 진한 그리움도 힘을 보탰다.

당시 선거에서 패배한 추병직 후보가 건설교통부 장관에 발탁되면서 김태환 의원은 초선이면서 3선의원으로 불리기도 했다. 적어도 재선 이상은 돼야 장관에 발탁되는 것이 정치계의 관행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김의원의 재선가도는 굴곡 그 자체였다. 공천파동이 있던 200818대 선거에서 김의원은 최대의 정치위기를 맞아야 했다. 한나라당 구미갑에 공천을 신청했던 이재순 전 구미폴리텍대 대학장이 한나라당 구미을 후보로 전략공천되면서 낙천한 김의원은 친박무소속 후보로 본선에 나서야 했다.게다가 공천권을 행사한 이정임 전 시의원 역시 도전장을 내밀던 때였다.

선거결과는 이변이었다. 33125, 59.8%의 득표율을 보인 김의원은 16245, 29.3%의 득표울에 그친 이재순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면서 재선 입성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굴곡의 정치사는 지속됐다. 200810월 실시된 구미을구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무소속 후보에게 패배한데 이어 2010년 실시된 6대 지방의원 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가 같은 선거구 선거에서 패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의원은 19대 총선을 통해 도의원 선거에서 연거푸 쓴맛을 안겨 준 김대호 전 도의원을 누르고 3선 도전에 성공함으로써 최종 승자가 됐다.

하지만 그 영광이 김의원의 품속에 있어서는 안된다. 그 영광은 지역발전과 국가발전, 지역화합의 밑거름으로 쓰여져야 한다. 특히 구미현대 정치사의 중심에 서 있다는 역사적인 책무를 늘 돌아보는 진중한 모습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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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5 오후 3:26:38 입력 홈 > 기획 > 인물

 

희비 교차한 정치사, 감동의 역사를 썼다

신임 김태환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의장

 

 

어둠을 넘기고 나면 새벽이 오고, 겨울을 버티고 나면 봄을 맞는 법이다. 삶의 순리일수 있지만, 슬픔과 고통을 안으로 삼켜낸 이들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이다.

김태환 국회의원이 지난 1일 실시된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의장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당 핵심으로 걸어 들어갔다. 5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당내 최대 직능조직으로서 대통령 경선 및 본선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앙위원회 의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슴에 안은 김태환 신임 의장의 눈가에는 순간 희비가 엇갈렸다. 짧지 않은 정치인생 기간 동안 겪은 하고많은 정치사들이 교차했기 때문이리라.

지난 20083, 김의원은 정치인생의 최대 위기를 맞았다. 낙천한 것이다. 하지만 순리를 어긴 공천파장은 만만챦았고, 김의원에게는 살아서 돌아오라는 박근혜 전 대표의 응원 메시지가 답지했다. 정든 한나라당을 탈당해야 하는 곡절을 겪어야 했지만, 슬픔 속에 몸을 맡기는 것은 사치였다. 인동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는 살아서 돌아가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이 내걸렸고,그로부터 1개월 후 김의원은 약속처럼 한나라당 공천자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재선의원으로 입성하는 인간승리의 역사를 썼다.

우여곡절 끝에 한나라당에 재입당한 김의원은 경북도당 위원장, 홍보 기획 본부장의 길을 걸어 지난 1일 한나라당 핵심 조직인 중앙위원회 의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통과 서러움을 가슴에 들여놓고 인내하면 결국 새벽을 맞고, 겨울을 맞아들인다는 삶의 철학을 각인시킨 역경과 승리의 역사였다.

이러한 인간승리의 역사를 쓰기까지는 소탈하고 순박한 삶의 철학, 바른 것을 바르다고 하고, 그릇된 것을 그릇됐다고 말할 줄 아는 소신이 바탕에 깔려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수도권 규제완화,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으로 구미민심이 고통을 겪을 때는 국회본회의장으로 국토부장관을 끌어들여 정식사퇴를 요구했고,세종시 수정안을 놓고 수많은 정치 논객들이 줄타기를 할 때에도 김의원은 원칙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소신을 이어갔다.

유통법과 상생법으로 구미지역 중소상공인들이 벼랑으로 내몰릴 당시에도 김의원은 지경부 장관 후보자에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등 약자의 편에 적극 서서 일하는 약자와 서민을 위한 자세가 절실하다약자를 위한 장관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라'요청해 지켜보는 중소상인들의 눈물을 닦아내기도 했다.

김태환 의원은 눈물이 많다. 200312월 허주가 세상을 하직하던 날 장천면 덕무봉을 오르면서 눈시울을 붉힌 김의원은 지난 2008년 친박 무소속 후보로 나선 자신에게 뜨거운 가슴을 보내는 지지자들에게 순박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눈물이 결국 중앙위원회 의장으로 가는 길을 냈고, 농민과 서민속으로 걸어들어가는 길을 닦게 만든 것이다.

1일 중앙위원회 취임사에서 김태환 신임 의장은 중앙위원회 위상을 제고해 한나라당이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튼튼한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제 김의장은 그 약속 이행을 위해 더욱 더 어둠이 짙은 힘들 길을 스스로 선택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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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 사장직을 사직하기 직전 김의원은 병마와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친형인 허주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고, 총선출마를 해도 좋다는 승낙을 얻어냈다.그리고 김의원은 그해 1215일 덕무봉 고개를 넘어 저 세상으로 떠나보낸 형에 대한 애절한 가슴을 안고 17대 총선전에 뛰어들었다. 결국 그로부터 4개월 후 실시된 20044월 총선에서 CEO 김태환은 국회의원은 김태환으로 재탄생했다.

박대통령 생가를 찾아 참배하고 있는 김의원

이로써 김태환 의원은 아버지와 2명의 아들 등 3부자가 국회에 입성하는 기록의 주인공이 되면서 조병옥, 김대중 씨와 함께 <3부자 국회등원 3대 가문시대>를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

20084월 실시된 18대 총선은 김의원의 정치인생에 가장 큰 위기였다. 친박계 공천 학살로까지 명명된 당시 공천에서 낙천한 김의원은 '너도 속고, 나도 속았다. 살아서 돌아오라'는 지금의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눈물에 화답하기 위해 친박 무소속으로 총선전에 나섰다.

당시 김의원의 선거사무실에는 ' 살아서 돌아가겠습니다'는 내용의 대형 현수막이 걸려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국 김의원은 18대 총선에서 당시 한나라당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60%에 가까운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고, 한나라당으로 ' 살아서 '돌아갔다.

이러한 희비의 정치사를 가슴에 안고 19대 총선 출마기자회견을 한 2012216, 김의원은 '공천을 자신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 낙천을 생각해 본적이 없다. 새누리당 중앙위 의장으로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에서 승리를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우회적 표현을 통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순간, 친박계와 친이계의 달라진 세태를 반영한 표현이라는 해석이 기자회견장에 나돌아 다녔다.

지난 2004년 국회에 첫 입성한 김태환 의원은 그해 국토해양위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고, 선산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으로서 대형프로젝트인 생곡-구포간 강변고속화도로 사업을 중장기에서 단기로 앞당기는 수완을 발휘했다.

특히 당시 국토해양부 장관은 17대 총선에서 자웅을 겨루던 열린 우리당 출신의 추병직씨였다. 그래서 김의원에게는 초선이지만 3선이라는 닉네임이 따라다기도 했다.

16일 기자회견자에서도 김의원은 2월말 착공식을 갖는 ' 구포-생곡간 강변고속화도로' 사업을 가장 의미있는 의정활동 결과로 제시했다. 그만큼 관심과 애정을 쏟은 대형프로젝트였기 때문일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의원은 특히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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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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