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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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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건강가정 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가 로봇동아리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1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3회기 동안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내가 만드는 로봇!!”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로봇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들의 모임인 “로봇동아리”는 여러 국내외 로봇프로그램 대회에서 쌓은 실력을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와 나누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취약계층과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어린 동생들에게 로봇에 대한 경험을 나누기 위해 청소년 봉사자들은 로봇 만들기에 게임 형식을 도입하기도 하고 퀴즈대회로 로봇에 대한 이론 교육을 하는 등 로봇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재미있게 로봇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어린이들에게는 매력적이지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로봇”이라는 주제로 즐겁게 학습할 수 있고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주말을 이용한 재능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참 의미를 알게 할 수 있고 사회활동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로봇동아리 정준식회장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쉽게 로봇을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생각보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잘 따라와 주었고 다 만들고 난 후에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센터는 로봇만들기 외에도 청소년 봉사단들이 토요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토요청소년 봉사단 프로그램은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는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은 누나와 형들과 즐겁고 안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토요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