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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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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 고민거리였던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가 드디어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시는 1월 22일 개찰 결과 (주)농업회사법인 주노가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농업회사법인 주노는 향후 5년간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를 임대운영 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1차 입찰공고에 이은 2차 입찰에서도 연이어 유찰되며 빈 깡통단지전략이 우려됐던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가 이번에 낙찰됨에 따라 시는 일단 한시름 놓은 분위기다.
(주)농업회사법인 주노 조만간 임대료 및 관련서류를 구비해 구미시와 5년간 임대차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열대성 넝쿨 과일인 백향과를 재배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연이은 유찰의 여파로 이번에 실시한 입찰공고에서는 입찰자격을 전국에있는 농업법인과 농업회사법인으로 확대했으며 재배품목 또한 채소류나 화초등 단순원예작물에서 전작물로 모든 제한을 풀었다.
한편 이번 입찰공고에서의 연간 임대사용료는 이전과 동일한 4억8천7백여 만원이었으며 (주)농업회사법인 주노측에서 낙찰 받은 최종 금액은 4억8천9백여 만원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12년간의 동양 최대 원예생산단지로 출발해 부실경영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구미시설원예단지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으며 본격적인 민간운영을 체제로 맞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