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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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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민간헬기 13대를 임차해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천시가 1대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지난 해까지 12대를 운용해 온 도내 임차헬기는 13대로 늘어났다. 이에따라 도는 이를 권역별로 분산배치해 산불현장까지 30분안에 도착하는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단독임차는 구미, 포항, 경주, 김천, 영주, 경산, 예천, 봉화 각 1대씩 8대이며, 공동임차는 상주와 문경, 영천과 군위, 고령과 청동, 성주와 칠곡, 의성과 청송 각 1대씩 5대이다.
아울러 인접 시군간에는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초기 진화부터 투입하고 있으며, 일반화재 현장에도 소방부서의 요청이 있을 경우 관할구역을 초월해 지원하는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산불의 경우 초기진화가 최대변수인 점을 감안하면 산림청 대형헬기가 이륙하는데 예열시간만 20분이 소요되는데 비해 임차헬기는 예열 없이 이륙해 빠른 시간 안에 투입할 수 있고, 저공비행으로 공중계도 방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2008년도부터 도가 지속적으로 건의한 산림청 소속 울진산림항공관리소가 지난해 10월에 신설되고 헬기 3대가 배치되면서 대형산불의 위험성이 높은 동해안과 산림자원이 풍부한 북부내륙의 5개 시·군을 산불로 부터 지켜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도내에서 동원 가능한 헬기는 산림청7대, 시·군임차 13대, 소방본부 2대, 군부대 8대 등 30대로써 어느 곳이든 골든타임 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