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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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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생활체육 예산삭감과 관련해 삭감예산 전액 반영을 주장하며 구미시의회를 상대로 1월 말까지 답변을 요구하고 단체 행동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며 서로간의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져 갔던 구미시생활체육회와 구미시의회가 최악의 사태는 피했다.
구미시의회는 30일 구미시생활체육회에서 주장하는 삭감예산 전액 반영과 관련해 향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때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관련 내용을 구미시생활체육회에 통보했다.
구미시생활체육회는 이같은 구미시의회의 입장에 대해 향후 회장단 회의를 통해 논의 후 내부 방침을 정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이처럼 구미시의회가 구미시생활체육회의 요구조건에 대해 검토의 여지를 밝힘에 따라 구미시생활체육회의 단체 행동 움직임도 당분간은 수그러들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이 갈등의 불씨는 남아 있어 향후 사태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구미시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시 관계자에 따르면“추후 논의 될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 후 절차에 따라 처리 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미시생활체육회는 2015년도 예산 삭감과 관련해 지난 해 12월 24일 긴급이사회 소집 이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신원철 상임부회장)를 결성 했으며 지난 1월 5일 구미시의회를 상대로 긴급이사회 당시 채택한 결의안을 전달하고 이달 말 까지 요구사항을 수용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며 수용 여부에 따라 단체 행동도 불사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음은 구미시생활체육회의 결의안에 대한 구미시의회 회신 내용이다.
1. 구미시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 주심에 감사드리며 귀 단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의회의 고유 권한인 동시에 가장 중요한 활동이라고 할 수 있는 예산 심의권은 집행기관에서 수립•계획한 예산안을 가지고 주민의 의사를 반영하는 것으로 자치단체의 재정을 적절히 통제하여 그 효율성과 질을 제고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
3. 현재 전국 각 자치단체에서는 각종 보조금에 대한 투명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구미시 의회에서도 2014년 9월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보조사업 조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구미시 조사업 전반에 대해 조사•점검하여 대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미생체
2015-03(2015.01.05)호와 관련한 구미시생활체육회 2015년 예산 삭감분 추경 반영 요청 건에 대하여 우리 의회에서는 집행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의 시급성 및 중요도, 사업의 효과, 시민 여론 등 다각도로 의견을 수렴하여,
4. 귀 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조금 관련 사업들이 시민 전체에게 건강증진 등 건전한 스포츠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향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시에 세심하고 신중하게 검토 하겠습니다.
5. 아울러 귀 단체에서는 계속해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활성화에 힘써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끝.
구 미 시 의 회 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