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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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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무대를 가장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는 공연 중 하나인 난타. 난타는 신나게 두드리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다. 최근엔 학교 방과후 수업이나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많이 대중화 되고 있다.
여러 난타 동아리 중 특히 눈길을 끄는 팀이 있다. 바로 ‘아트스틱’어린이난타 전문동아리. 방과후 수업을 통해 처음 난타를 접하고 난타의 매력에 푹 빠진 아이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로 지역의 각종 대회나 행사장 등 많은 무대에서 재능기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게다가 얼마 전에는 난타자격증까지 취득했을 정도로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자랑한다.
활발한 공연 펼쳐
쿵쿵따 쿵쿵따~
매주 일요일 저녁6시, 구미아트문화센터 다목적 강당실에서는 난타북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아트스틱 어린이난타 동아리 연습이 있는 날이기 때문. 아이들은 북만 치는 것이 아니라 음악에 맞춰 율동도 하고 손에 쥔 스틱을 돌리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습하고 있다.
아트스틱은 지난해 10월초 결성, 현재 문장초, 정수초, 남계초, 도봉초, 금오초 등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10명으로 구성돼 매주 일요일 연습을 해오고 있다.
최근 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 시상식과 불우이웃돕기거리모금 캠페인, 도개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이취임식, BPW회장단 이취임식 등 많은 무대에서 오프닝을 장식했으며 지난 1일에는 참사랑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전문 강사 못지않은 실력
아트스틱은 현재 여러 단체에서 공연콜이 올 정도로 전문강사 못지않은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트스틱 지도강사인 강원분 원장은 "아트스틱은 방과후 학교를 통해 지금까지 난타를 배운 아이들 중 가장 뛰어난 아이들로 구성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또 지난 1월에는 김다솔(문장초 2), 김소진(문장초 2), 김나현(문장초 2), 이요원(문장초, 2) 등 4명의 학생이 (사)한국사회문화예술진흥원에서 발급하는 는 찬스난타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협동심과 집중력 키울 수 있어
정서불안 등의 치료목적으로 많이 활성화 되어 있는 난타는 박자에 맞춰 단체로 한다는 점에서 협동심과 리듬감을 키울 수 있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
“난타를 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재미있어요. 난타 한 곡이 영양보충제 같아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난타를 접했다는 김소진 양(문장초 2)은 “난타하는 시간은 영양보충을 하는 시간이라고 말할 정도로 난타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다.
또 이들 중에는 비록 취미로 시작했지만 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때론 되기도 한했다.
아트스틱과 함께 재능기부 공연을 자주 다닌다는 강 원장은 “앞으로 아트스틱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뮤지컬 난타를 구상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찬'S 난타를 개발해 구미에 난타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강 원장은 지역에서 어린이난타 교육과 대학교 성인난타 교육을 통해 난타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 대학원에서 음악치료학을 이수했으며, 현재 금오공대 평생교육원 외래교수로, 구미시니어클럽합창단 피아노반주와 찬'S 난타 전국지도자과정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