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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봄을 맞이하자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23일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김미래
ⓒ 경북문화신문

끝나지 않을 줄 알았던 겨울이 지나고 점차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밤에 얼었던 땅이 낮에는 녹기 시작한 것을 보니 봄의 귀환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해마다 이맘쯤이면 익수사고, 붕괴사고 등의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왜 해빙기에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까?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지표면 사이에 있는 수분이 얼어서 부피가 늘어났다가 기온이 0도 이상으로 높아지면 얼었던 공극수가 녹아내려 지반이 약화되고 침하 되어 건축물 등의 구조가 약화되므로 균열 및 붕괴 등의 안전사고로 이어진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산에서 바람이 불지 않는데 나무가 흔들리거나 잘 나오던 샘물·지하수가 갑자기 나오지 않을 때, 반대로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물이 솟아날 때에는 산사태 징후일 가능성이 높다. 이럴때에는 안전지역으로 대피하고 119로 신고를 해야 한다.

둘째, 절개지 인접 건물에 균열은 없는지, 건물이 기울어지지는 않았는지, 집 주변 배수로 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살펴야 한다. 특히 경사지 인근에서 작업시 지반이 무너질 염려는 없는지 확인하고 지하 매설물을 옮기거나 교체할 경우에도 반드시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를 통해 담당자가 있는 곳에서 안전하게 작업해야 한다.

셋째, 등산 시 습기를 머금고 있는 바위나 낙엽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낙석 위험지역에서는 항상 전방을 주시하고 낙석방지 구조물이 훼손되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피며, 방한복 등을 충분히 입고 산행을 해야 한다.

또한 저수지나 호수의 얼음위를 걷거나 얼음낚시는 절대 하지 않아야 한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는 옛말처럼 우리 주변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각종 안전사고 위험을 인지하고 주의해 따뜻하고 안전한 봄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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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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