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기자·데스크

기고>진정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08일
김천경찰서 경위 임동영
ⓒ 경북문화신문

전국의 학교폭력예방교육은 SPO(school police officer) 즉 학교전담경찰관이 대부분 전담하고 있는 가운데 중학교 위주로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학교폭력예방은 중·고등학교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체계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시중에 우스갯 소리로 ‘중학교 2학년생이 무서워 북한이 남침을 못하고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중학교 2학년때까지 학교폭력 최초경험률이 80%이상 발생하고 있다. 결국 초등학교부터 학교폭력방교육이 더욱 필요하다는 뜻이다.

일선 초등학교에서는 1학년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학교폭력에 대한 해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부분 고학년부터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1학년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이 다소 소외되거나 꺼려왔으며 교육의 실효성과 필요성에 의문을 품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은 기우에 불과하다.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일주일째 교육을 하고 있다. 집중력이 좋은 시간, 아침자율학습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는 무엇이 있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고 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그 결과놀랍게도 이제껏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행동이며 곧 학교폭력이라는 것을 빠르게 이해하였다.

그리고 휴대폰 또는 인터넷을 이용하여 신고하는 요령 등 직접 체할 수 있는 교육을 하였더니 그 반응이 더욱 좋았다. 눈높이만 낮추면 충분히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미 상처부위가 곪았다면 환부를 도려내는 수술의 아픔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상처부위가 곪기 전에는 간단한 처방약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이다. 학교폭력예방 또한 곪아 터지기 전에 시작해야 하며 그 시작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라는 것이 분명해 진 것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08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6.3 지방선거 구미시장·도의원·시의원 선거구별 후보자 득표순위..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 ˝시민 모두의 승리˝..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 19~21일까지 열려..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나는 상주’..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
순천향대 구미병원 최유진 신경과 교수, 세계파킨슨병학회서 파킨슨병 연구 발표..
기고]신분증 준비해 주세요!..
구미대, ‘2026 독서인증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자비나눔에너지은행, 취약계층에 냉방물품 지원..
신라불교초전지, 한옥 스몰웨딩 운영..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쇼펜하우어는 지식을 체화시키는 것에 대해 이런.. 
"호국영웅들이 지켜낸 대한민국, 우리가 이어가..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