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농촌 노인들 쌈지돈 빼먹은 방문판매업자 검거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2일
구미경찰서
ⓒ 경북문화신문

농촌지역 노인들의 쌈지돈을 가로 챈 방문 판매업자들이 검거됐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2일 19시 30분경 구미시 도개면 궁기리의 허름한 조립식 창고에서 전기매트와 수의, 신발등을 매입가격보다 2-3배 많은 금액에 판매한 A씨(44세)등 3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인근의 노인정에 배포한 순회공연 전단지를 보고 버스를 이용해 찾아온 노인들에게 입으로 부는 불쇼, 민요 국악쇼 등의 공연을 하는가 하면 설탕, 세재, 휴지등의 공짜 선물을 제공하면서 친분을 쌓은 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에 따르면 특히 방문판매업자 A씨는 “ 농한기를 맞아 무료함을 느낀 노인들을 상대로 구경거리를 제공해 주었을 뿐 물품을 강매한 적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공짜 선물 제공을 통해 친분을 쌓은 후 노인들이 거절하지 못하도록 해 물품을 판매하는 수법으로 단기간에 1천5백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렸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물품을 구매한 16명의 노인들을 상대로 구매 제품에 대한 환불 의사를 묻고, 철회 의사를 밝힌 8명의 노인들에게는 구매를 철회하도록 했다.

한편 경찰은 농촌지역 노인들을 상대로 허위, 과장광고 건강 보조기구 등 판매행위 (속칭 땄다방)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2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가을의 문턱, 구미 예술로 물들다...금오예술제 2일 개막..
한나절 산책 27] 새롭게 변모하는 형곡동 능선길을 걸으며..
구미대, 졸업생+지역 청년까지 취업지원 확대..
경북도, ‘제48회 경북예술제’ 개막...6일까지..
안내]경북문화신문 어린이예술제 작품 접수...11월 9일까지..
구미시, 올해 구미맛집 63곳 선정..
안동 세계유산 4곳서 ‘2026 세계유산축전’ 개막..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30)]난병 일기(5)-왜 내 몸의 주인공이 될 수 없는 걸까..
공동칼럼]지역신문과 향토문화운동..
편집장의 편지]영화산책의 여운을 오디세이로..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오피니언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여름과 작별할 겨를도,.. 
지역신문은 단순히 지역에서 일어난 일을 전달하.. 
병원 양성자치료센터를 찾아갔다. 의사가 내 병.. 
10월의 첫날이다. 낮의 더위가 다소 남아 있..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