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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상류 중금속으로 오염된 죽음의 강에서 벗어나야'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3일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 5분 발언 주장
ⓒ 경북문화신문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은 2일 열린 안동시의회 제1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낙동강 최상류에 위치한 중금속 오염 공장인 ㈜영풍석포제련소의 병폐와 함께 안동댐 상류의 중금속 검출로 인한 안동시민들과 1,300만 국민들이 식수로 사용하는 식수원의 위협에 대한 대책을 강도 높게 촉구했다.

손 의원은 발언을 통해 지난 제11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2008년9월8일)에서도 이미 한차례 댐 상류지역폐광의 중금속 처리 방안과 폐수 배출업소 지도점검 및 댐 상류지역의 수질환경변화 등으로 인한 물고기 폐사원인 조사연구 등을 상급기관의 강력한 조치와 대책을 건의 할 것을 촉구한 바 있었으나, 아직까지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이번 임시회를 통해 재촉구 발언했다고 밝혔다.

손의원은 ㈜영풍석포제련소와 관련 대구지방환경청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 등에서 수차례 작업환경 측정결과 '발암성 특별관리 물질인 황산은 노출기준 대비 5.5배, 유해물질인 아황산가스는 8.5배나 초과한 것'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면서 주변지역의 환경오염 현황과 노동자와 주민들의 건강 조사 시급성을 주장했다.

특히, 석포제련소의 불법 증축된 제3공장 양성화 추진에 대한 즉각적인 폐쇄와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함께 관계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봉화석포에서 안동호 저수구역 91㎞구간 방치돼 있는 광미 및 퇴적물 수거 등과 주조과정에 사용된 냉각수의 친환경을 검증하기 위해 제련소에서 안동 방향 2㎞ 내에 호수 건설을 하여 물고기와 자연이 숨 쉬는 공간 마련하고 낙동강 상류지역의 대기.수질.분진.토양 등에 대한 종합적인 환경 역학조사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는 등의 환경관련 사업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또 상류 퇴적물 중금속의 안동댐으로 유입되면서 영남의 식수원인 안동댐 상류의 하천 퇴적물에서 1급 발암물질인 비소를 비롯해 카드뮴과 크롬 등 중금속이 다량 검출됐지만 안동시와 수자원공사는 제대로 된 실태파악 조차 못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낙동강 상류의 토양이 비소, 카드뮴, 아연, 납 등의 중금속으로 뒤범벅돼 생물체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어 물고기가 죽어가고 있다면서 물을 사용하는 1300만 낙동강 연안 국민, 그 중에서도 봉화군민들과 안동시민들이 직.간접적인 피해에 대한 환경오염 조사와 역학조사 등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손의원은 또 강가에 인접해 고기를 잡아서 회로 먹거나 많이 먹었던 봉화 호명면과 안동 풍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전면적 실시와 안동댐에서 잡히는 잉어, 빙어, 잡고기 등에 대한 환경오염 조사와 안동.의성 지역 주민들과 1,300만명의 국민들의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대책 마련 등 속 시원한 발표와 수자원공사의 댐 바닥 준설, 수질 자동측정막 중 수질 측정시스템을 설치해 맑고 깨끗한 물 공급 대책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특히 도청 소재지로서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는 이 시점에서 안동댐 상류지역 식수원의 환경오염 원인에 대한 진상규명과 적극적인 대처로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 그리고 ‘행복안동’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문제에 대해서 안동상수도관리사무소는 '안동시 수돗물은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밝혔다.

안동시 수돗물은 1급수인 길안천과 임하댐 수계인 반변천(용상동 소재)에서 원수를 취수해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어 전국최고 수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봉화 소재 ㈜영풍 석포제련소 지점인 낙동강 지류(안동댐 상류)와는 수계가 다르며, 도산면 일원에 공급되는 수돗물도 지난 2013년 11월부터 도산면 원천리 취수장을 폐쇄하고 안동시 용상정수장에서 통합 급수하고 있다.

또한, 비상시를 대비한 안동상수도 예비취수원(안동보조댐 밑 위치)대한 상수원수 수질을 항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상수원수 수질기준 적합으로 판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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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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