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교육

“경북교육청,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교섭요구에 성실하게 응하라”

안정분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3일
전교조 경북지부 '경북학비연대의 성실교섭 요구 지지' 성명서 발표
ⓒ 경북문화신문
전교조경북지부(이하 경북지부)가 9일 “경북교육청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교섭요구에 성실하게 응하라”는 성실교섭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북지부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경북지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경북교육청을 상대로 한 성실교섭 요구를 적극 지지하며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절실한 요구인 급식비, 장기근속수당, 상여금 등을 추경예산편성을 통해 지급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같은 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의 절실한 요구를 전적으로 지지하며 예산상의 문제는 오히려 부차적인 문제"라며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전시성 행사와 학생들에 대한 강제 학습에 들어가는 예산의 1/10만 줄여도 같은 교육가족인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러한 생존권적 요구는 들어주고도 남는다" 고 지적했다. 

경북지부는  “
앞으로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에 대한 유무형의 이러한 차별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필요하다면 공동수업과 계기교육을 통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도 이런 사실을 알릴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우 교육감에게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을 같은 교육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성실한 교섭에 응하려는 마음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17일째 이어지는 천막농성을 무심하게 지나치는 마음은 학교폭력과 경쟁교육에 괴로워하는 학생들을 무심하게 지나치는 마음과 같다면서 교섭에 성실하게 임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한편,
경북도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24일 경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경북학비연대)를 결성하고 도교육청에 급식비, 장기근속수당, 상여금 지급 등을 요구하며 17일째 교섭을 요구하는 천막농성을 해오고 있다.   
 
 
경북학비연대는 "
도교육청은 초단시간 노동을 강요받는 돌봄전담사들의 절실한 대화요구에 문을 걸어 잠그고 경찰을 동원해 끌어냈으며 교육복지사들을 주거지에서 두 시간이 넘는 곳으로 발령을 내면서도 아무런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해부터 해를 넘겨가며
성실교섭과 이영우 교육감 면담을 요구했으나 도교육청은 ‘만날 이유가 없다’면서 무시해왔고 3월에는 어렵게 돌봄노동자들의 고용과 처우관련 합의를 했으나 최근 다시 약속을 뒤집는 발언을 하는 등 기본적 신뢰를 어기는 행태를 보여 도교육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안정분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3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가을의 문턱, 구미 예술로 물들다...금오예술제 2일 개막..
원평동 상생플랫폼 7층에 `구미시 여성커뮤니티센터` 개관..
학서지 생태공원 같이 걸어요!..
구미시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구미시, LB세미콘㈜와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금강아트 황영만 대표, 경북 옥외광고 디자인공모전에서 금상 수상..
상주시, ‘제74회 상주시민체육대회’ 열려..
경북교육청, 경산과학고 영재학교 전환 추진..
상주시,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 초청특강...선착순 150명..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오피니언
지역신문은 단순히 지역에서 일어난 일을 전달하.. 
병원 양성자치료센터를 찾아갔다. 의사가 내 병.. 
10월의 첫날이다. 낮의 더위가 다소 남아 있..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