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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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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전자 모바일분야 마이스터고인 금오공업고등학교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경북일원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모바일로보틱스, 동력제어, 애니메이션, 피부미용, 기계설계(CAD), 그래픽디자인 등 49개 직종에 590명의 기능인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금오공고는 11개 직종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5개, 우수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3개 직종(금형, 컴퓨터정보통신, 통신망분배기술)에서 금, 은, 동을 모두 획득하면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처음 출전한‘산업용 로봇’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우수기능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마이스터고임을 증명했다.
금오공고는 2012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동탑수상 및 2013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컴퓨터정보통신) 배출에 이어 14년까지 2년 연속 종합우승 달성 등 매년 독보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이는 전교직원들이 우수한 기술⋅기능인재를 양성하는 마이스터고의 교육목표를 공유하며, 한 분야에 최고의 기술인으로 성장시킬 기능교육에 매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기능지도교사들은 개인여가시간을 모두 반납하는 등 학생들과 동고동락하며 기능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기능학생들도 기능실력향상을 위해 휴일과 방학도 없이 밤낮으로 훈련에 임했다. 또 학교에서도 각종 훈련비지원, 급식지원 등 학생들이 오직 기능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형규 교장은 “기업에서는 무엇을 배웠는지가 아닌 무엇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한다”며“기능영재학생들처럼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학생을 육성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입상한 선수들(22명)은 오는 10월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