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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의전(儀典),무엇이 문제인가?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29일
영남IN저널 발행인 황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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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儀典) 간소화 가능하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지자체행사 의전(儀典)이 간소화(簡素化)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말썽이 되고 있는 일부 의전행사는 일본제국주의 권위주의 유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면서 언제부터인가 지자체 CEO들이 선거용으로 이용하면서, 보조금(혈세)까지 지원하고 있다. 요즘 지자체 행사장에는 국회의원들이 깔아놓은 방석에서 춤을 추듯 공약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일로 변질되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박근혜 정부는 3.0운동을 전개하면서 행정자치부장관은 3.0운동은 주민이 주인이며 먼저라고 말하지만 지자체장들이 행사장에서 군림하는 모습을 보면 갈 길이 아직도 멀다. 구미시 행사의전(儀典)의 경우 앞줄 의자엔 특정인 이름표를 붙여놓고 관계 공무원이 자리를 통제(統制)하는가 하면 내빈소개도 제멋대로 시간낭비는 물론이고, 의전 표준 매뉴얼이 있다고 하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의전(儀典) 매뉴얼 있으나 마나

올해 들어 지난 4월 말까지 대구·경북지역 도 단위 행사는 대구 70여건과 경북 65건으로 연간 400~500건에 달한다. 지차제의 경우 포항시가 1600건으로 제일 많고, 안동 700여건에 이어 구미·경주 순으로 하루 평균 10건 이상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북도내 23개 시·군 지자체의 경우 대부분 겉치레 행사로 관객동원, 예산, 의전 매뉴얼이 있으나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요즘같이 불경기와 농번기는 주민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그리고 바자회는 바가지 행사란 말이 나오고 있으며 사계절 관계없이 터져나오는 행사는 지자체·사회단체·체육단체 등에서 보낸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북 영천시의 경우 의전(儀典) 간소화 방안으로 행사시 귀빈석, 내빈석을 없애고, 축사도 3명으로 제한했다.

 

상석(上席)은 시민 우선, 내빈소개 생략

대구시는 행사참여 개선 방안으로 부시장 역할을 확대하고 시장은 주로 경제활동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성군과 성주군의 경우 지자체장 축사 2분, 내빈축사 10초~20초로 제한하고, 내빈소개는 생략 또는 스크린 소개로 결정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김천시의 경우 작년부터 행사장 앞줄 상석(上席)은 시민 우선으로 개방하고 있다. 행사 부작용으로는 대구시 수성구청의 경우 의전 담당공무원이 수성못 행사시 구청의원 소개를 누락시켜 인사조치 당한 일이 일어났으나 관계 공무원은 수평 이동이라 해명했다.

 

정치인 눈도장 장소 이용 못하게 단속

제주도 경우 의전(儀典) 매뉴얼을 만들면서 야간행사는 취소됐고, 정치인들이 눈도장 찍는 장소로 행사장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내빈 축사와 소개 등을 생략했다.

오래전부터 지역마다 행사의전 문제 개선책이 지적되어 왔으나 고정관념과 지역 정서(情緖)상 고민해왔다. 영남IN저널 취재본부는 작년부터 의전 간소화 문제를 특별 보도 해온 것은 이미 독자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뒤늦게 지자체 표준 의전 매뉴얼을 만들어 23개 지자체에 내려 보냈다. 그러나 시장·군수들의 의지와 결심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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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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