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구미 세종유치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아버지 참여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아버지 참여수업은 평소 바쁜 직장생활로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한 아빠가 유아교육에 함께 참여해 유아를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원생들은 아빠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가슴 가득 간직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각 반별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 이날 체험활동은 5~7세 누리과정 중 각 연령에 맞게 예술경험영역과 신체운동 및 건강영역, 사회관계영역, 자연탐구영역 등을 골고루 접할 수 있도록 음악수업, 체육수업, 가루야 가루야 놀자, 황토염색, 달고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
| ▶달고나 만들기 |
음악수업에서 아프리카 리듬을 듣고 마치 인디언이 된 것처럼 자유롭게 몸으로 표현하면서 아프리카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고 아빠와 함께하는 사랑의 장애물 달리기를 통해 맘껏 웃고 목이 터져라 응원하면서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수 있었다.
또 ‘가루야 가루야 놀자’를 통해 아빠 코에 밀가루도 묻혀보면서 부드러운 가루의 촉감을 느낄 수 있었고 밀가루 반죽으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고 보고 밀가루 그림도 그리면서 아버지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아이들은 조물조물 주물어 하얀 손수건을 황토색으로 물들이는 황토염색도 마냥 신기한 모양이다. 또 아빠와 함께 설탕을 불 위에 녹인 다음 달고나 판에 부어서 여러 가지 모양의 틀에 찍어 만들어 먹는 맛은 꿀맛이었다.
마지막을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것으로 아버지 참여 수업이 마무리됐다.
수업에 참여한 초록반의 한 아버지는 "아빠들은 유치원 교육에 참여 할 기회가 잘 없었는데 이렇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해 줘서 감사하고 아이가 성장하면서 아빠와 함께한 이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기억에 남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세종유치원 원장은 “아빠와 함께 하는 활동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다양하고 즐거운 활동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유치원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