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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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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인동초등학교(교장 권혁직)가 최근 배구명문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인동초 배구부는 경기규정위반이 논란이 된 지난 경북소년체전에서 아깝게 석패했지만 구미 유일의 초등부 배구팀이자 경북도내 2개의 초등남자배구팀 중 한 팀으로 조금씩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지난 24일 구미전자공고에서 개최된 제23회 LG주부배구대회에서는 대회에 앞서 진행된 입장퍼레이드에서 인동초 배구부가 입장하면서 지역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공부하는 잘하는 운동선수
수요일 오후, 인동초등학교 목련관에서는 연두빛 유니폼을 입은 배구부 선수들이 송영근 감독과 남호영 코치의 지도 아래 연습이 한창이다.
인동초 배구부는 2005년 창단해 올해 10년째로 현재 배구를 좋아하고 배구스타를 꿈꾸는 4~6학년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학교 배구부들은 공부 잘하는 운동선수로 통한다. 공부와 병행해 매일 모든 수업에 철저히 참여한 뒤 방과후부터 저녁7시까지 집중력 있게 훈련을 하고 있기 때문.
주전으로 뛰고 있는 선수는 대부분 6학년들로 우수한 기량을 자랑한다. 주장인 오상근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입단해 꾸준한 연습을 통해 수준급의 세터로 성장했고 공격수인 박찬영 선수는 아직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하지만 배구선수의 열정이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래프트 김학성 선수는 침착하게 수비를 잘하고 황상윤 선수는 크지 않은 신장이지만 놀라운 점프력을 바탕으로 좋은 공격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수 김태훈 선수는 키가 제일 작지만 서브나 수비에 있어 안정적이며 센터 이재호 선수는 운동신경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이들 중 5명은 현일중에 진학해 배구선수의 꿈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창단 10년 조금씩 입지 다져
창단초기부터 지금까지 열악한 환경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비교적 좋은 성적도 내왔다.
2013년과 2014년 경북배구협회장기 배구 대회 우승, 올해는 재능기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와 전국 종별 남녀배구대회에서 예선을 통과하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감독과 코치의 열정적인 지도와 묵묵히 고된 훈련을 참고 견디며 소화해 준 선수들, 이들을 뒤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학교와 학부모들의 값진 땀방울의 결과이다.
인동초에서 배구선수의 꿈 이뤄가길
"배구를 할 때가 가장 즐겁다"는 박찬영 선수는 "배구를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자신감도 얻는다"며 현일중학교 입학을 통해 제2의 전광인(한국전력 래프트 공격수)를 꿈꾸고 있다.
송영근 감독은 이처럼 "배구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이 이제는 지역내에서 인동초를 졸업하고 현일중·고등학교로 이어지면서 배구선수로서의 기량을 갖출 수 있길" 기대했다.
또 "구미 관내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확보돼 배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인동초등학교 배구부에서 꿈을 이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인동초 배구부의 땀과 노력이 진주빛으로 보답하는 날이 올것입니다
06/09 12:09 삭제
인동초등학교 화이팅~~
06/05 21:04 삭제
우리아들들 멋지다!
06/05 17:20 삭제
인동초 배구부 화이팅!!!!!
06/05 16:24 삭제
인동 화이팅
06/05 13:12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