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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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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과 10일, 양일간 추가 경정 예산을 심의한 예결 특위 위원들은 비난을 위한 비판이 아닌 대안 마련을 위한 건전한 비판을 통해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하지만 일부 의원의 경우 지난 회기 당시 의회가 관련 조례를 심의한 가운데 원안 의결했는데도 불구하고 해당 예산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하면서 ‘ 법따로 예산 따로의 시각’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박교상 의원
- 공무원 아파트 선산 교리 신설
형곡동에 소재한 공무원 아파트인 비둘기 아파트를 선산교리에 신축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공무원들이 그곳에서 출퇴근 할 경우 문제가 생기지 않겠나.
■양진오 의위원
- 지난 회기 당시 의결된 사항
4월 2일, 공무원 아파트인 비둘기 아파트 매각과 함께 선산 교리에 공무원아파트를 신축하기로 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의회가 심의하고, 원안 의결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언급되는 데 대해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밝혔다.
양의원은 집행부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일부 의원에 대해 이러한 사실을 충분히 알렸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안장환 의원
- 구미축제 차질없는 준비를
구미축제 예산과 관련 안장환 의원은 성격 자체가 어떤 것이냐고 따졌다. 이와관련 체육진흥과장은 2004년 이후 중단된 후 11년만에 열 계획인 구미축제는 전야제와 체육의날 및 문화의날을 겸해 열리는 종합적인 시민축제 형식이라고 설명했다.
과장으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청취한 안의원은 “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상 의원
- 자율방범대 컨테이너, 차라리 어르신 쉼터로
방범묭 CCTV가 소위 지역에서 입김이 센 특정 인사에 휘둘려 설치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한 김재상 의원은 자율방범대 운영과 관련 구미시와 구미경찰서등 이원화 된 체계를 일원화 하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이 때문에 예산이 중복 집행되고 있다고 지적한 김의원은 자율 방범대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컨테이너의 경우 불만 켜놓고 있을 정도라면서 차라리 어르신 쉼터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 김재상 의원
- 학생수 급감, 구미초교 리모델링 말이 되나
원평동 3번도로에 소재한 구미초교의 경우 한 학년에 학생수가 40-50명에 불과할 만큼 인원이 줄어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체를 대상으로 막대한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을 하는 것은 전형적인 예산 낭비의 사례라고 지적했다.
■안주찬 의원
- 북한 이탈주민 예산 왜 삭감 분류 됐나
지난 2월 북한 이탈주민의 지원과 관련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해 원안 의결시킨 안주찬 의원은 이탈주민과 관련된 평화통일 기원 음악제 예산이 삭감된 것과 관련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보였다.
특히 안의원은 구미시가 확보한 도비의 경우 시비를 매칭하도록 해야 한다는 집행부에 대해 ‘시의원들은 도비 노이로제에 걸릴+ 정도’라면서 언급을 자제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윤영철 위원장
- 구미지역 대학생에겐 왜 지원 안해 주나
경북대학교 생활관 지원 예산과 관련 윤영철 위원장은 서울 학숙과 대구지역 대학에 재학중인 구미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하면서도 정작, 구미지역출신으로 구미지역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은 전무하다면서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정근수 의원
-어린이집 평가 인증제는 왜 하나
열악한 어린이집의 경우 평가 인증을 하기 위해 3년마다 막대한 자금을 들여 시설을 개선하도록 하면서 운영 자체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고 비판한 정근수 의원은 3년마다 평가 인증을 받아야만 하는 어린이 집의 어려운 현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정의원은 특히 평가인준을 받지 않을 경우 교사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도록 한 규정 때문에 어린이 집들은 3년마다 재투자 해야 하는 실정이라면서 시 차원의 효율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강승수 의원
- 최첨단 시설에 쇼파 소각 처리도 못하나
산동면 백현리에 소재한 환경자원화 시설은 2천만원 가까운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설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첨단 소각시설인데도 불구하고, 소각장에 쇼파마져도 유입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한 강 의원은 매년마다 예산을 쏟아부으는데만 관심을 기울일 것이 아니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강구토록 하라고 주문했다.
강의원은 특히 막대한 예산을 들여 환경 자원화 시설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SOC 사업 추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는 사실을 환기하면서 거듭 효율적인 운영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