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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가 15일 제278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를 열고, 2014 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대한 심사를 계속했다.
이날 결산 심사에서 김희수(포항) 위원장은 “민간이전 사업의 경우 지금까지 많은 부조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며, 이런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서는 관리감독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민간에 주어지는 예산 사용내역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실시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이태식(구미) 의원은 “도는 ICT산업 육성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가시적 성과가 없다”고 지적하고, “ ICT 산업은 미래의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중요한 산업인 만큼 제대로 된 ICT산업 육성을 할 경우 미래의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상당부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위한(비례) 의원은 “발전소지역 자원시설세 특별회계에서 고지서 이중부과로 미수납액이 6천여만원이 발생한 것은 미숙한 행정처리의 전형”이라고 지적했다.
박현국(봉화) 의원은 “탄소 섬유산업 육성의 경우 전라북도와 중복이 되는 부분과 관련 두 지차체간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 할 것”을 주문하고 “외국 업체가 가지고 있는 탄소섬유 원천기술을 이전 받아 우리도 자체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배진석(경주) 의원은 “승마로봇, 대게안내로봇, 소싸움로봇 등은 로봇산업 육성지원에 예산을 투입한 가시적 성과로 보인다”면서 “ 국가의 로봇산업 육성과 중복되는 일이 없는지를 잘 살펴 경북만의 특화된 로봇산업을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기욱(예천) 의원은 “항공산업 육성은 성공여부에 따라 경북만이 아닌 나라를 먹여 살릴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관의 주도와 민간기업의 적절한 참여가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항공부품 산업을 포함한 관련 산업에 민간 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규(칠곡) 의원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소비효율을 위해 실시하는 LED교체사업 시행시 지역의 영세한 LED사업체가 많이 참여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업체에 대한 배려를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