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도의회·시의회

늘어나는 경북도내 골프장 체납액 곶간에 주름, 대책 밝히라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16일
경영 악화 속 골프장 신설 수수방관 할 셈인가
ⓒ 경북문화신문

 

경북도내 골프장의 지방세 체납액은 늘어나고 징수액이 감수하면서 열악한 도재정을 압박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구미출신 이홍희 의원( 농수산위)이 10일 도정질문을 통해 지방세 체납 및 골프 경영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 도내에서 운영 중인 골프장은 모두 47개이지만, 이중 7곳이 불완전한 상태로 운영되는 조건부 등록상태이며, 6곳은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다고 밝힌 이 의원은 건설 중인 골프장 5곳을 포함해 25곳이 추가되면 현재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면서 골프장 신설의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영업 부진 등 경영난 때문에 체납액이 없던 2011년과는 달리 2012년에는 55억원, 2013년에는 80억원의 체납액이 발생했다. 이러한 추세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서 2015년 5월 기준, 도내 6곳의 골프장에서 134억원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도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징수한 지방세는 2011년 407억원, 2012년 606억원, 2013년 618억원 등으로 증가세를 보였지만, 2014년 10월까지 부과된 지방세는 125억원으로 1년 사이 500억원이 급락한 실정이다.

또 현재 도내 일부 회원제 골프장들은 재산세 증과세가 형평에 어긋난다는 이유를 들어 집단행정 소송을 제기하는 등 조직적인 조세 저항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와관련 이 의원은 “ 세수 효자로 불리던 골프장의 추락은 경북도 곳간에도 큰 주름을 지게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현상은 허가 남발에 따른 자승자박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도는 6개 골프장의 지방세 체납액 134억원 중 도세인 취득세는 45억원, 시군세인 재산세는 89억원이라고 밝히고, 체납 이유를 건설 초기 금융부채 과다 차용 및 내방객 감소에 따른 경영실적 악화로 꼽았다.

또 지방세 체납 징수대책과 관련 도는 법정관리 법인 1개 업체와 관련 공익채권 우선 변제를 통해 3년 이내인 2018년까지 지방세 전액을 징수하고, 일시자금 악화 법인 4개 업체의 75억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유도, 징수 유예 등 기업 부담을 경감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생 불가 법인 1개업체의 42억원에 대해서는 선순위 압류 부동산 공매 및 골프장 매출 채권 압류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특히 골프장별로 책임 담당공무원을 지정, 운영해 체납세를 조기정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골프장 신설허가에 대한 견해와 관련 도는 건설중이거나 도시계획 결정 혹은 시군이 입안 중인 25개 골프장은 협의가 완료된데다 사업비 투자 등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사업추진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신규 골프장 조성 신청에 대해서는 지역 여건 및 제반사항등을 신중하게 검토해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16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들러리 세우지 말라” 구미 다온숲 조각축제에 지역 예술계 뿔났다..
김천김밥쿡킹대회, `고추잡채깁밥` 금상 수상..
구미교육지원청,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출범..
경북보건대, 유한킴벌리 퇴직예정자 맞춤형 교육 운영..
김천시,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50만원 지원..
구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융합 프로젝트` 캠프 진행..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28)]난병일기(3)-내 몸은 내 몸이 아니다..
상주시, 청년 주거지원정책 홍보...실효성 제고는 과제..
왕산 허위 선생 묘소 안내판 제막..
구미시, 우수관광기념품 공모..
최신댓글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오피니언
日暮途遠 : 날 일, 저물 모, 길 도, 멀 .. 
<작가노트> .... 
치료 스케줄은 병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병원 .. 
여름철에 나무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 배롱나무..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