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전국 최고의 입법 활동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구미시 의회(의장 김익수)가 고민 끝에 목전으로 다가 온 해외연수를 전격 취소키로 했다. 여론은 ‘역시 구미시의회’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당초,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영철)는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방자치 운영 실태와 우수 사례에 대한 비교견학, 시설 방문 등 전문지식을 함양에 취지를 둔 가운데 26일부터 31일까지 4박6일간,우즈베키스탄을 대상으로 한 연수를 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산업건설위 위원들은 북한 도발에 따른 위기감이 고조되는 등 불안한 국내 정세와 북상 중인 태풍 고니를 고려해 해외연수 일정을 취소하는 대신 43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의 향토방위 태세를 확고히 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시민 대표로서의 당연한 책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연수 계획을 백지화했다.
김익수 의장은 “시민의 대표 기구인 시의원들이 상시 비상대비 체제를 구축해 북한의 도발에 즉각 대응하고, 현 상황이 풀릴 때까지 시민 안전과 보호에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는 일념으로 해외 연수 일정을 취소키로 했다”고 말했다.
윤영철 위원장은 또 “ 남북 분단이라는 특수성과 북상 중인 태풍 등 각종 악재 속에서 의원들에게 주어진 책무는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의원 본연의 임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에 선진시설이 있습니까? 경실련에서 성명서를 발표한 후에야 이렇게 취소를 해야하는지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먼저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08/25 15:48 삭제
탁월한 선택에, 23명 모든 시의원 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08/25 13:28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