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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 승마길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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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유통축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6차 산업화, 유통구조 개선 등 다양한 시책 발굴을 앞세워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미국과 EU, 중국 등 농업 강국과의 동시다발적인 FTA 협상 타결의 여파가 농축산물 수입증대로 이어지면서 농축산 농가들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데 따른 것이다.
■로컬 푸드 운동 추진, 부가 가치 창출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발달과 지역 농축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등 일거 양득을 목표로 학교급식 확대를 통한 로컬푸드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도내 23개 시군 중 가장 많은 1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가운데 초중학생 급식과 친환경 농산물 학교 급식, 우유급식, 한우 암소 급식등 7개 사업을 지원하는 로컬 푸드 운동에 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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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오산 직거래 장터 개장식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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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물가 안정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금오산 대 주차장에서 30개 부스 규모의 구미 농특산물 금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120여 농가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해 소비자인 시민과 생산자인 농민이 윈윈토록 한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7월말 기준 8억5천만원의 매출액을 올릴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직거래 장터는 2013년의 경우 전국 농산물 직거래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은 입점 농가를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 친절 교육과 마케팅 교육, 선진지 견학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올해의 매출목표를 16억원으로 정한 직거래 장터는 또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생산, 판매하기 위해 자치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고객 신뢰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또 농업의 6차 산업을 위해 현장 중심의 농산물 수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일자리 창출을 통한 부가가치를 확대시키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아울러 젊은 층의 귀농창업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농산물 가공산업 지원, 식품산업 박람회 참가, 마케팅 지원과 6찬 산업화 정책 매뉴얼 발간 및 배포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또 한국 식품 연구원 경북본부를 선산교리에 설립하는 등 창조경제를 선도할 준비도 마친 상태다.
■양질의 조사료 지급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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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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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가 상승과 구제역 등 악성 가축질병으로 위기에 직면한 축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3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양질의 조사료 생산 이용 확대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1년부터 조사료 자급율 향상을 위한 경북도 차원의 조사료 생산단지 지원에 힘업어 현재 75개 조사료 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 조사료 지자체 선진지 견학 및 농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0일. 조사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관계관을 직접 초청해 조사료 정책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5월 20일에는 영남지역 최초로 고아읍 물목들 일원에서 전국 사료 작물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 결과 지난해, 축산인의 숙원사업인 조사료 가공시설 준공을 시작으로 경북지역 최초로 810헥타아르 면적의 조사료 전문 생산단지 2개소 지정과 함께 조사료 유통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대표 농축산물 브랜드 육성▪농촌 경쟁력 강화
농특산물 공동 상표인 구미별미를 대표 브랜드로 육성시켜 구미농산물의 인지도 제고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쌀, 복숭아, 파프리카 등 37개 품목이 구미별미 공동상표를 부착해 유통되고 있다. 아울러 규격출하 유도와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매년 13억원의 포장재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구미의 돼지 브랜드 참돈과 풀마실 요구르트가 학교 급식, 마트 납품 등으로 소비자에게 알려지면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는가 하면 저소득 층 및 차상위 계층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 유유 무상 급식 사업은 소비기반 확대를 유도하면서 낙농 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말특수 산업 지정, 거듭나는 말산업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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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 산업 특구 명판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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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는 지난 2011년 9월 개장한 구미승마장과 농어촌형 승마장 7곳 등 8곳의 승마장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다 20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전국 최초의 공식 승마길인 낙동강 승마길 조성이 완공되면 명실상부한 생활 승마 거점도시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낙동강 승마길은 구미 승마장에서 구미보까지 17키로미터의 제방길을 따라 말과 사람이 함께 통행할 수 있는 흙길이다. 구간 중 옥성면 농소리의과거길 구간은 ‘ 말타고 가는 수험생 장원 과거길 체험장’으로 개발되며, 강정나루 등 옛 나루터가 있었던 곳은 ‘나룻길 걷기 체험장으로 조성된다.
완공되면 전국에서 몰려든 승마 마니아들이 옥성 자연 휴양림에서 1박2일간 체류하면서 말도 타고, 문화관광도 체험하는 말타기 좋은 구미의 환경을 접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6월22일, 상주시등과 함께 농림축산 식품부 지정 제2호 말산업 특구로 이름을 올렸다.
■가축 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완공, 자연 순환농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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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사료 가공 시설 준공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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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진통을 겪어 온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이 완공되면서 환경오염원인 가축분료를 친환경 퇴비와 액비로 자원화 하는 자연 순환형 농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 농가의 숙원 사업인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 시설은 국비 22억, 도비 4억, 시비 9억, 융자 8억, 자부담 8억 등 5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공됐다. 일일 99톤의 가축분뇨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퇴비와 액비로 공급함으로써 비료 의존도를 줄이게 된다.
■방역체계 구축, 청정 구미사수
2014년 12월 3일, 충북진천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경북 8건을 포함해 총 185건이 발생했다.하지만 전국을 휩쓸고 간 구제역 사태에도 불구하고 구미에서는 단 한건의 의심신고 조차 발생하지 않았고, 이를 통해 청정 구미사수라는 평을 얻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9개월 동안 가축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과 함께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선산가축시장에 거점 소독시설과 도개면 동산리에 이동 통제 초소를 설치, 운영했다.
또 지난 1월, 전담 공무원을 지정한 가운데 구미 전지역에서 사육하고 있는 돼지 5만9299두를 대상으로 긴급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구제역 유입방제에 올인했다.
이후에도 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공동 방제단 구성, 가축질병 예방접종 실시, 가축방역 지원 사업 등 사전 예방 중심의 가축방역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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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중학교 무상급식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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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과는 “ 앞으로도 농업의 6차 산업화와 창조경제를 통해 소비자가 요구하는 안전한 농축산물을 생산·유통시키고, 축산업을 지속 성장 가능한 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