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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방공기업, ‘임금피크제’ 전격 도입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30일
공무원 조직도 성과주의 강화, 신규일자리 창출에 기여
경상북도는 23일 산하 공기업인 경북개발공사 및 경북관광공사 노사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또 공무원조직도 성과주의를 강화한 하후상박(下厚上薄) 체제로 빠르게 탈바꿈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절감된 인건비로는 신규 채용을 늘려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경북개발공사는 정년인 60세 전 3년 동안 임금의 총 45%를 감액(1년차 5%, 2년차 15%, 3년차 25%)하고, 하반기에는 조직을 개편해 현재 18명인 관리직원을 9명으로 50% 줄여 나가기로 했다. 또 4급이상 직원에만 적용하던 연봉제를 5급이하 및 기능직 직원에도 확대 적용하는‘전직원 연봉제’를 실시해 개인의 업무성과에 따라 임금을 차등지급 하는 성과주의 체계로 전면 전환하기로 했다.

관리직원을 절반(15%에서 8%)으로 줄이는 등 지난해부터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이어온 경북관광공사도 내년부터 임금피크제 도입에 동참하기로 했다. 현재 58세인 정년을 60세로 2년 연장하는 대신, 58세에 20%, 59세에 25%, 60세에 30% 등 총 75%의 연봉을 감액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렇게 두 공기업의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절감된 인건비는 향후 5년간 34명(개발공사18, 관광공사16)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도 공무원은 이미 정년이 60세 이상으로 정해져 있어 임금피크제를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이러한 취지에 대해 공유하고 성과중심의 조직으로 탈바꿈 시켜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연봉제 적용을 받고 있는 4급 이상 공무원과 개방형 공무원에 대한 실적평가를 강화하고 실적이 부진한 연봉제 공무원에 대해서는 과감한 재정적 패널티를 부여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인력의 재배치도 적극 검토한다. 오는 11일 세계군인체육대회가 폐막되면 파견인력 33명이 복귀한다. 이를 계기로 환동해권 발전, 신성장동력 확충, 관광산업 진흥 등 행정수요가 급증한 분야에는 인력을 대폭 충원하는 반면, 단순집행이나 행정지원 기능 등에 대해서는 인력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병행해 직급별 정원분포 재조정도 신중하게 검토해 나간다. 상위 직급은 가급적 동결하는 대신, 하위직급은 늘려 신규 공무원 채용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지방재정 개혁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 축제성 경비를 포함한 경상경비를 대대적으로 감축해, 이를 청년일자리 창출에 투입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김관용 지사는“이렇게 장기적인 저성장 구조 하에서 청년일자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나누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기업 임금피크제 도입, 공무원 성과주의 강화를 통해 일자리 나누기를 앞장 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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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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