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현장

기획>성공한 스포츠 마케팅, 구미시 스포츠 중심도시 도약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05일
구미시-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 연고지 협약

↑↑ 2012-2013 프로배구전
ⓒ 경북문화신문
2007년 체육진흥과를 신설하면서 문화 스포츠 도시로의 힘찬 발걸움을 내디딘 구미시, 그 이후 체육 인프라 확충,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해 명품 체육도시로의 위상을 다져 온 시가 최근 프로 배구단 연고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지평을 열었다.
■프로 스포츠 중심도시 도약
2일 구미시와 연고 협약식을 체결한 KB 손해보험 스타즈(구단주 김병헌)는 1976년 금성통신으로 출발, 올해로 창설 40년을 맞은 배구단이다.
프로 배구 원년인 2005년, LIG손해보험 배구단의 이름으로 구미시와 인연을 맺었으나 KB금융지주로 매각되면서 연고 협약이 백지화 위기에 놓이게 됐다. 하지만 구미시와 구미시 배구협회의 노력에 힘입어 연고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현재 프로배구팀이 있는 도시는 남자부의 경우 구미를 비롯 인천(대한항공), 대전(삼성화재), 수원(한국전력), 천안(현대 캐피탈),아산(우리카드), 안산 (OK저축은행) 등 7곳이다.
여자부의 경우는 서울( GS칼텍스),대전(KGC 인삼공사), 수원(현대 건설), 인천(흥국 생명),성남(한국 도로공사), 화성 (IBK기업은행) 등 6곳이다.
이처럼 연고지가 수도권과 광역 도시에 집중돼 있는 가운데 수완을 발휘한 구미시는 지난 10년 동안 프로배구단을 통해 지역 배구선수 육성과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충 등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이름의 KB손해보험 스타즈와 함께 의미 있는 출발을 하게 됐다. 더군다나 35세의 젊은 도시의 특성과 높은 소득 수준, 주민들의 문화 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욕구에 힘입어 프로 스포츠 중심도시로 부상하는 구미의 모습이 기대된다.

■ 볼거리, 즐거움 제공
새 출발한 KB손해보험 스타즈는 강성형 감독 등 코칭스텝 9명, 이경수, 김요한 등 선수 17명, 사무국 7명을 포함해 총 33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권영민 선수와 대한항공을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으로 이끌었던 거포 네멕 마틴(슬로바키아)선수를 새롭게 영입해 출범 원년, 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배구단은 박정희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오는 10월 10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정규시즌 홈18 경기, 원정 18경기 등 총 36경기를 치르게 된다. 홈구장에서의 첫 경기는 10월 13일이며, 상대는 OK저축은행이다.
↑↑ 프롷배구 연고지 협약식
ⓒ 경북문화신문
남유진 시장은 “구미시를 연고로 하는 스포츠팀의 존재는 배구도시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과 시민들에게는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의 사회,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경기장에서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연고 구단을 응원하는 하나 된 시민의 모습은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면서 행정적인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국제대회 유치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구미시는 민선4기 이후 성공한 산업도시의 이름 위에 문화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기 위해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 힘써 왔다. 특히 2007년 7월 1일, 체육진흥과 신설과 함께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닦은 시는 2010년 들어서는 체육진흥과 내에 스포츠 마케팅계를 신설, 스포츠 마케팅 분야로 뛰어들었다.
이 결과 2010년 전 세계 44개국 1천700여 명이 참가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를 시작으로 제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추석 장사 씨름대회, 2012 아시아레슬링 선수권대회, 2012년 8월부터 매년 개최하는 전국수상 스포츠대회를 비롯 2008년 이후 꾸준히 구미에서 개최되고 있는 동아시아 최대규모 국제 사이클 대회인 Tour de Korea 등 전국 및 국제단위 체육대회를 유치,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스포츠 도시로서 명성을 높여왔다.
이와함께 육상, 테니스, 검도, 씨름, 볼링 등 시청 운동선수단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면서 경쟁력 있는 우수선수단으로 육성해 오고 있다.
이 결과 씨름팀은 지난 3월 17일부터 5일간 안동에서 열린 회장기 전국장사씨름 대회 단체전 우승, 용사급 우승을 차지했다. 육상 팀은 또 3월 인천국제 하프마라톤대회 여자부 지도자상, 마라톤 여자 국내부문 1위를 차지했다. 검도팀은 제16회 세계검도 선수권대회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시는 “새롭게 출발하는 프로 배구단과의 긴밀한 협력,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전국 및 국제대회 유치, 이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진행해 스포츠메카를 넘어 스포츠 관광도시로 품격을 높여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의 모습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05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김천 ‘부곡택지1호공원’ 전면 새단장..
개그맨 이선민, 구미시 홍보대사 위촉..
직접 키운 버섯,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 창출...착한영광버섯마을 손광식 대표..
`정원`으로 사람과 도시, 농촌을 잇다...`가드닝브릿지교육원` 김경애 대표..
상주시 함창읍, ‘우리 아이들 옷과 운동화 지원’..
[서장우의 일상(4)]어디가 불편하세요?..
톡 쏘는 겨자처럼, 농촌과 도시를 잇다…‘겨자식생활’ 김재훈 대표..
구미 수점동 십수 년 묵은 주민 숙원 도로 전 구간 개통..
경북보건대 AI융합학부 스마트물류과, 9월부터 `물류관리사 전문자격증반` 운영..
송미령 농축산부 장관 구미 방문..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오월동주(吳越同舟) : 나라이름 오, 나라이름.. 
한참 옛날엔 "지방 촌사람이 서울역에 내려서 .. 
돌이켜보니 참 많은 시간들을 성당에서 머물렀다.. 
9월 9일, 절기는 백로를 지나 추분을 향해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